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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돌아오면 - 전경린 신작 장편소설
· 저   자 : 전경린 · 출판일 : 20060111
· 출판사 : 이룸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89.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5120420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7 대출:0/40 예약:0/1000
작품소개
전경린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자아를 찾기 위해 세상의 끝까지 다녀오는 수고로움을 겪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황진이]에서 보여주었던 자유롭고 자아가 강한 여성과 달리, 소극적이고 여린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소설은 도덕과 규범과 제도를 거스르는 불륜의 사랑을 통해 그녀가 어떻게 세상에 대응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주인공 혜규는 얼굴에 푸른 점이 있는 여자다. 얼굴에 있는 푸른 점으로 인해서 위축되고 자신감 없어하며 항상 집 안에서만 생활을 한다. 그런 혜규를 당당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나간 첫사랑은 자살을 결심하게 할 정도로 두려운 고통만을 남겨 주었을 뿐이다.

그런 혜규 앞에 나타탄 유부남 형주.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 그와의 사랑은 오히려 혜규를 거듭나게 한다. 가슴에 주홍글씨를 달고 오히려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눈과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는 허위적이고 예속적인 삶을 끊고, 스스로의 삶을 선언한다.
저자소개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경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6년 단편 [염소를 모는 여자]로 제29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이어 1997년 장편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제2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함으로써 등단 2년 만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떠올랐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의 마지막 집]과 장편소설[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특별한 날]이 있다.
목차
- 작가의 말

삶이 깊어질수록
불가능으로 둘러싸인 섬들
뜻밖의 손님
욕망이란, 사라진 별을 그리워하는 거야
내가 바이킹을 타는 이유는
아무도 사랑한 것을 모욕할 순 없어
진실과 거짓의 레이스 조각
그건 한 사람이 너무 불행했기 때문이었어
우리는 저마다 혼자인 이교도들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