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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택리지 5 - 복거총론 : 우리에게 산하는 무엇인가
· 저   자 : 신정일 · 출판일 : 20060206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6.25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6024096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5 대출:0/25 예약:0/1000
작품소개
조선 후기 대표적인 인문지리서이자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던 이중환의 <택리지>. 이 책은 재야 문화사학자이자 답사가인 저자가 <택리지>를 주요 텍스트로 삼아 덧붙여 나가면서 다시 쓴 인문지리서다. ‘팔도총론’을 다룬 1, 2, 3권과 ‘복거총론’을 다룬 4권에 이어 5권도 '복거총론'을 다뤘다. 국토를 지리(地理), 생리(生利), 인심(人心), 산수(山水)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사람이 살만한 곳을 찾아가는 <택리지>의 본론이자 주제편이다.

5권 ‘우리에게 산하는 무엇인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산을 찾는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의 8대 명산 및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과 함께 지역마다 산재한 특색 있는 거의 모든 산을 소개한다. 역사 속에서 옛 선인들의 산에 대한 편력과 사유를 소개하는 한편 오늘날의 면모상을 되짚어 본다. 또 산과 산에 산재한 절집과 문화유산을 살피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인 고개와 길을 되살린다.
저자소개
1985년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출발점이라 평가받고 있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묻혀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이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고, 동학농민혁명 백주년 기념사업회에 참가하였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였던 김개남, 손화중 장군 추모사업회를 조직하여 덕진공원에 추모비를 세우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또한 전통세시풍속을 오늘에 되살리고 재창조하기 위하여 전라세시풍속보존회를 만들어 정월대보름놀이, 삼월 삼짇날의 화전놀이, 유월 유두놀이, 칠월 백중놀이, 구월 중양절의 단풍놀이 등을 발굴, 재현해 내고 있다. 현재 황토현문화연구소장과 전라세시풍속보존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회, 금강,,섬진강,,한강,,낙동강까지 답사를 끝냈고, 대동강,,압록강,,두만강 등 북한의 강을 답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저서로 『동학의 산 그 산들을 가다』『모악삭』(공저) 『지워진 이름 정여립』 『나를 찾아가는 하루산행 1?2』『금강 401km』『섬진강 따라 걷기』『한국사, 그 변혁을 꿈꾼 사람들』이 있다.
목차
- 머리말

1. 산수
산과 물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산이 아니고 입산이다
살 만한 곳을 찾아나섰던 사람들
우리 역사 속의 산
산은 바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산의 나라 조선
우리나라의 지형
명나라에 대한 의리 내지는 사대주의

2.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여덟 개의 명산
백두대간은 무엇인가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조산
금강산 1만 2천 봉
아래를 굽어보면 시냇물은 파랗고
산에 올라 울고 물에 다다라 우노라
왼쪽을 보아도 그림 오른쪽을 보아도 그림
금강산에 버금가는 설악산
절세의 미인이 숨어 있는 설악산
타고난 마음이 부처이다
미천골의 선림원지
오대산의 월정사
다섯 보살이 머문다는 오대산신앙
적멸보궁이 있는 상원사
우리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천제를 지내던 태백산
작은 백산에서 유래한 소백산
송시열과 화양구곡
만동묘에 얽힌 사연
신선들이 술잔을 나르던 파천

3. 속리산에서 지리산으로 백두대간은 이어지고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한 법주사와 속리산
수정봉의 거북바위 전설
속리산 너머 추풍령으로
십승지지의 한 곳인 무풍
풍년과 흉년을 모르는 산 지리산
깨달은 사람이 들어가는 산
실상사와 백장암

4. 백두대간 주변의 명산
귀신의 솜씨로 빚은 칠보산
단군이 태어난 석굴이 있는 묘향산
휴정과 유정이 수도했던 묘향산
가야산에는 정견모주라는 신이 산다
도는 어제보다 깊으나 앞산은 더욱 첩첩하고
단정하고 밝고 엄숙한 청량산
욕심 많은 자도 청렴해지는 산
조선의 4대명산 구월산
한양의 삼각산, 개성의 오관산
조선 오백년 사직의 요람 북한산

5. 마음을 열고 기다리는 산
춘천 청평산
안동 학가산
치악산 아래 원주
가야산과 절집들

6. 사람들이 즐겨 찾은 산
바깥변산과 안변산
큰 산이 첩첩이 쌓이고
일몰이 아름다운 선운산 낙조대
광주의 진산 무등산
산 우는 소리가 수십 리까지 들리고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7. 누구에게나 오름을 허락하는 산
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조선의 선비 같은 무위사
봉수대가 있는 큰 산 천관산
광주의 백운산과 순천의 조계산
팔공산자락에 쌓은 가산산성
구산선문의 큰 절 태안사
영암사가 있는 황매산
거문고를 닮은 비슬산
운문산·가지산·내연산
주왕의 전설이 서린 주왕산
청룡사와 남사당패
금강산 다음으로 아름다운 두타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냇던 마니산
일곱 개의 명당자리가 있는 칠갑산
만불탑의 산 마이산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문산
내장산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명산들

8. 바다를 바라보는 명산
신선이 노는 백록담과 한라산
아름다운 섬나라 남해
경주 남산과 감은사의 문무왕
대종천을 따라가면 감포 바다가
다도해를 바라보는 두륜산
백련산 자락의 다산초당

9. 나라 안에 이름난 절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
자장법사가 창건한 큰 절 통도사
팔공산 자락의 큰 절 동화사
모악산 아래에 있는 금산사
민족사상의 요람 귀신사
조계산 자락의 송광사와 선암사
지공스님이 창건한 회암사
팔영산의 능가사
천불천탑이 있는 운주사
계룡산 계곡의 물은 쪽빛처럼 푸르고
오뉘탑의 전설이 서린 청량사 터
조선시대의 금서 정감록
조선 초기의 도읍지 신도안

10. 나라 안의 여러 고개
막힌 곳은 뚫고 끊긴 곳은 이어주는 고개
대관령 너머에 동해 푸른 바다가
소백산 아랫자락에 있는 큰 고개 죽령

11. 관동팔경이 어디멘고
관동이라는 말에 얽힌 사연
17세기 사대부들의 답사처
네 신선이 노닐던 삼일포
관동제일루 경포대
한명회가 잔치를 베풀었던 시중호
천하의 절경 가운데 으뜸인 총석정
오십천변에 세워진 죽서루
의상대사가 만난 관세음보살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천간정
관동제일루 망양정
소나무 숲 너머로 달이 떠오르고
모래가 울고 해당화가 만발하던 화진포
남한과 북한의 아름다운 호수들
정동진에 모이는 사람들
신고산타령이 남아 전하는 안변

12. 사람의 길, 땅의 길
길은 언제부터 비롯되었을까?
도로는 물길을 대신하고
사라진 역사 속의 옛길
세상의 어느 누가 불행으로부터 안전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길 위에 있다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