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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학 > 문학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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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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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이병주 |
· 출판일 : |
20060420 |
| · 출판사 : |
한길사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220.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6040380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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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51 대출:0/25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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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좌우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문학으로 세상을 이야기하려 했던 '자유인' 나림 이병주 선생
마흔네 살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해 1992년 타계하기까지, 짧은 집필 기간 동안 80여 권의 방대한 작품을 남긴 이병주 선생. '한국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오늘날, 한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인 이병주 선생의 문학 세계를 다시 만난다.
그의 작품은 19세기말 개화기에서 1980년대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에 걸친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고 있다. 우리가 그의 작품세계를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사'라 명명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구성, 민초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유머러스한 문장들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새롭고 재미있다. 무엇보다도 쉽게 읽히는 그의 소설은, 대중이 쉽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찾기 힘든 오늘날의 한국문학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역사와 문학의 상관성에 대한 이병주의 통찰은 남다른 데가 있어, 역사의 그물로 포획할 수 없는 삶의 진실을 문학이 표현한다는 확고한 시각을 정립해 놓았다. 작가는 역사의 행간을 생동하는 인물들의 사고와 행동, 살과 피로 메우겠다는 정신으로 작품을 썼다. 그러므로 ‘지리산’에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금기사항이었던 시절에도 이병주는 소설 『지리산』을 통해 혼란기를 살아온 하준규라는 인물의 모습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준규는 누구인가? 「신판 임꺽정 - 학병거부자의 수기」(『신천지』, 1946.4~6)에 그 해답이 있다. 이 글의 필자는 하준수. 이 글에는 중앙대학 법학부 졸업반인 그가 학도병 지원제 실시(1943년 8월)를 맞이하여 겪었던 고민이나 학병을 거부하고 덕유산에 은신하기까지의 과정, 덕유산을 거쳐 괘관산(지리산)으로 가 보광당普光黨을 조직하여 해방을 맞이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 자신의 기록에 따른다면 그는 지리산을 바라보는 함양의 지주집 출신으로 일본유학생이었으며, 무술에 뛰어난 인물로 요약할 수 있다. 게릴라전에 가장 적합한 무술 능력을 그가 가지고 있으며, 치밀하고 냉정한 논리와 감각, 직관력을 그가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그로 하여금 보광당의 두목이 되게끔 만들었다면, 이와는 맞서는 감상주의적인 측면도 또한 이 글 속에서 번뜩이고 있다. 하준수의 열정주의와 감상주의는, 그를 보광당 두목으로 만든 엄격한 이성적 판단력과 마찬가지로 수기를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지리산」의 작가의 눈에 비친 하준수는 어떠한가. 2권 중반에 비로소 하준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하준수는 이 작품의 중심에 놓여 있다. 순이의 입으로 전해진 하준규의 체포 소식으로 이 작품을 끝맺고 있는 데서도 그것을 알 수 있다. 작가에 의해 포착된 하준규의 결정적인 판단은 세 단계로 나뉘어질 수 있다. 첫째는 일제의 항복을 알았을 때 보광당 두령으로서의 하준규의 태
저자소개
(1921∼1992)[br]소설가. 경남 하동 출생. 일본 메이지(明治) 대학 전문부 문예과 졸업. 진주농대·해인대·동아대 교수 역임. 「국제신보」주필 겸 편집국장 역임. 1965년, 월간 「세대(世代)」에 「소설·알렉산드리아」를 발표함으로써 작가 활동을 시작. 1975년 장편 「낙엽」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1977년 「망명의 늪」으로 한국창작문학상 수상. 저서로 장편 「허상과 장미」 「배신의 강」 「관부연락선(關釜連絡船)」 「지리산」등이 있음.
목차
지리산1 잃어버린 계절
병풍 속의 길 하영근 1939년 허망한 진실
지리산2 기로에서
젊은 지사의 출발 회색의 군상 기로에서 하나의 길 바람과 구름과
지리산3 작은 공화국
괘관산 화원의 사상 선풍의 계절 기로
지리산4 서림西林의 벽
빙점하의 쌍곡선 먼짓빛 무지개 원색의 봄 폭풍 전야
지리산5 회명晦明의 군상
운명의 첫걸음 피는 피로 비극 속의 만화 어느 전야
지리산6 분노의 계절
허망한 정열
지리산7 추풍, 산하에 불다
가을바람, 산하에 불다 에필로그 작가후기
지리산의 사상과 「지리산」의 사상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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