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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김남주
· 저   자 : 황석영 외 · 출판일 : 20000508
· 출판사 : 이룸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563.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9805847000
· 유   형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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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김남주가 우리 곁을 떠난 지 6년이 되었다. 그 세월은 비록 몇 년이라지만 세상은 참 많이 변했다. 그 변함이 변질인지 아니면 변화에의 과정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많이들 변했고 정신 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가 남긴 노래와 발자국이 결코 헛됨이 없었다는, 그리고 앞으로도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런 감회와 깨달음의 결과 우리는 다시 모여 그를 기리는 '추모 산문집'을 펴낸다. ―발문 중에서
저자소개
(작가프로필 보기) - 1943년 만주 장춘(長春)에서 태어났다. 고교시절인 1962년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하여 등단하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탑'과 희곡'환영(幻影)의 돛'이 각각 당선되어 문학 활동을 본격화했다. 1966∼67년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74년 들어와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하여 '객지', '한씨연대기', '삼포 가는 길'등 리얼리즘 미학의 정점에 이른 걸작 중단편들을 속속 발표하면서 진보적 민족문화운동의 추진자로서도 활약했다. 1974년 첫 소설집 <객지>를 냈으며, 대하소설 <장길산> 연재를 시작하여 1984년 전10권으로 출간하였다. 1976~85년 해남, 광주로 이주하였고 민주문화운동을 전개하면서 소설집 <가객(歌客)>(1978), 희곡집 <장산곶매>(1980), 광주민중항쟁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 등을 펴냈다. 중국에서 <장길산>(1985), 일본에서 <객지>(1986), <무기의 그늘>(1989), 대만에서 <황석영소설선집>(1988)이 번역·간행되기도 했다. 1989년 동경·북경을 경유하여 평양 방문. 이후 귀국하지 못하고 독일 예술원 초청 작가로 독일에 체류한다. 이해 11월, 장편소설 <무기의 그늘>로 제4회 만해문학상을 받았고 1990년 독일에서 장편소설 <흐르지 않는 강>을 써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1991년 11월 미국으로 이주, 롱 아일랜드 대학의 예술가 교환 프로그램으로 초청받아 뉴욕에 체류했다. 1993년 4월 귀국, 방북사건으로 7년형 받고 1998년 사면되었다.
목차
민족시인 김남주 추모 산문집에 부쳐
김남주, 친정 큰오빠 같은
왜!
전혀 불온하지 않던 부르스
내 형, 김남주
눈부신 날에 만났던 전사 시인 김남주
한반도의 '체 게바라'
형
'불길(不吉)'에서 아주 가녀린 사랑 노래까지
혁명성·전투성·역동성·순결성
우리 세대에게 김남주는 누구인가
잊을 수 없는 김남주
민족민주 시인 김남주 님
남주 형에게 보내는 편지
아, 우리들의 새뚝이 김남주
내가 처음 읽은 책
남주 형은 참지식인이었다
함성에서 남민전까지
아름다운 영혼의 물줄기를 따라 흐르며
정직성과 죽음의 시학
김남주와 나는 서로 피[血]일 뿐이다
대지는 어떤 시인을 탄생시키는가
동백(冬柏)처럼 피어나리
김남주 시인 주요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