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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로 가는 길
· 저   자 : 정여울 · 출판일 : 20150512
· 출판사 : arte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9.77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9788950960452
· 유   형 : EPUB
누적대출:28 대출:0/2 예약:0/1000
작품소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정여울이 만난 헤르만 헤세
헤세로 가는 100장의 사진, 100개의 이야기

‘데미안’에서 ‘싯다르타’까지, 독일의 칼프에서 스위스의 몬타뇰라까지
헤르만 헤세를 다시 찾아가는 여행




◎ 도서 소개

▶ 헤세가 기다리는 문학의 공간, 치유의 공간으로의 초대,
세상의 시계가 아닌, ‘내 마음의 시계’로 살아가는 삶을 위하여

‘헤르만 헤세’는 첫 경험의 이름이다. 인생의 첫 사랑과 방황과 슬픔의 기억과 함께 떠오르는 이름이다. 헤세의 ‘데미안’은 지금도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삶의 멘토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 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현대문학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 문장을 낳은『데미안』(1917)은 1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독일 소설로 꼽히며 더 크고 깊어진 사랑을 받고 있다. ..…
저자소개
※ 저자소개


이름: 정여울약력:
문학평론가
매년 섬진강 매화마을의 꽃봉오리가 막 터지기 시작하는 즈음, 나는 봄이 오는 소리를 감지한다. 하지만 늘 이런저런 일에 쫓겨 매화 축제의 절정을 놓치고 만다. 올해도 어김없이 매화가 흐드러지기 시작할 무렵,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이야말로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의 벽돌로 차곡차곡 쌓아올려진 작은 성이구나. 겉으로 보기에 내 정체성은 주로 ‘글쓰기’로 드러난다. 문학과 영화와 철학과 삶이 어우러진 정체불명의 글쓰기로 지난 10여 년간 참 바쁘게 살았다. 그러나 잘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읽어야만 한다. 내 글쓰기의 버팀목은 사실 ‘타인의 목소리를 듣기’다. 나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목소리로 가늠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은 모두 외모보다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이들이고, 나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이들도 모두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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