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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 저   자 : 은희경 · 출판일 : 20101215
· 출판사 : 문학동네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367.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9788954613651
· 유   형 : EPUB
누적대출:364 대출:0/5 예약:0/1000
작품소개
등단 첫 해의 은희경에게 `문학동네 소설상`을 안겨준 작품 <새의 선물>이 출간 15년 만에 새옷을 입고 출간되었다. 1995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73쇄를 찍으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소설은 환멸의 학습을 통해 인간 성숙을 그린 뛰어난 성장소설이자 지난 연대 우리 사회의 세태를 실감나게 그린 재미있는 세태소설이다.

1995년 당시 `문학동네 소설상` 예심 심사위원들은 `만일 이 작품이 떨어진다면 그 이유는 이 소설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본심 심사를 맡았던 문학 평론가 김화영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 없는 시선`을 사르트르의 <말>과 비교하며 높이 평가했다.

1995년 무궁화호가 발사되는 광경을 본 내레이터가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발사되던 69년 열두 살 소녀시절을 회상해 보는 `액자소설` 형식이다. 지방 소읍에서 부모 없이 외할머니 슬하에서 살던 소녀가 `나는 삶이 내게 별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두 살에 ..…
저자소개
등단 첫 해의 은희경에게 `문학동네 소설상`을 안겨준 작품 <새의 선물>이 출간 15년 만에 새옷을 입고 출간되었다. 1995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73쇄를 찍으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소설은 환멸의 학습을 통해 인간 성숙을 그린 뛰어난 성장소설이자 지난 연대 우리 사회의 세태를 실감나게 그린 재미있는 세태소설이다.

1995년 당시 `문학동네 소설상` 예심 심사위원들은 `만일 이 작품이 떨어진다면 그 이유는 이 소설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본심 심사를 맡았던 문학 평론가 김화영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 없는 시선`을 사르트르의 <말>과 비교하며 높이 평가했다.

1995년 무궁화호가 발사되는 광경을 본 내레이터가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발사되던 69년 열두 살 소녀시절을 회상해 보는 `액자소설` 형식이다. 지방 소읍에서 부모 없이 외할머니 슬하에서 살던 소녀가 `나는 삶이 내게 별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두 살에 ..…
목차
프롤로그. 열두 살 이후 나는 성장할 필요가 없었다
환부와 동통을 분리하는 법
자기만 예쁘게 보이는 거울이 있었으니
네 발밑의 냄새나는 허공
까탈스럽기로는 풍운아의 아내 자격
일요일에는 빨래가 많다
데이트의 어린 배심원
그 도둑질에는 교태가 쓰였을 뿐
금지된 것만 하고 싶고, 강요된 것만 하기 싫고
희망 없이도 떠나야 한다
운명이라고 불리는 우연들
오이디푸스, 혹은 운명적 수음
`내 렌나 죽어 땅에 장사한 것`
슬픔 속이 단맛에 길들여지기
누구도 인생의 동반자와는 모험을 하지 않는다
모기는 왜 발바닥을 무는가
태생도 젖꼭지도 없이
응달의 미소년
가을 한낮 빈집에서 일어나기 좋은 일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깊은 것을
사과나무 아래에서 그녀를 보았네
죽은 뒤에야 눈에 띄는 사람들
눈 오는 밤
에필로그. 상처를 덮어가는 일로 삶이 이어진다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