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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런 작품이었다니.. | ||
| 책제목 | 햄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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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imisu | 작성일 | 2014-01-14 |
| 이년전에 세익스피어의사대비극을 읽었을때랑은 천지차이다.
그때는 왜 여기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에 이렇게 광기를 내두르며 고통스러워하는가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지금은 등장인들이 이해가간다. 그럴수도 있을것같다. 그때당시에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것이 그정도뿐이었던것같다. 아무렇지도않은일은없다. 그게 자신에게 다가왔을때는 엄청난 중압감에 사로잡혀 다른 이성적사고가 생겨나지않을수도있다. ... 지금에서야 약간은 이해할수있어서 다행이다. 다시읽기를 잘했다. 햄릿의 모든 대사들은 주옥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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