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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즐리 또는 세기말의 풍경 

19세기 말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만화가로 활동했던 오브리 빈센트 비어즐리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비록 25세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영국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가 비어즐리로부터 열렸으며, 그의 기교로 만화의 표현은 더욱 풍부해졌다. (살로메) (머리카락 ...

빠졌어, 너에게 

“책 읽는 내가 귀여웠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년이 나타났다.

#1 종잡을 수 없는 소년 ‘하야시 미요시’
지루한 수업시간. ‘에마’는 엉뚱한 책을 읽고 있는 하야시를 발견한다. 잠시 뒤, 수업과 상관없는 책을 선생님 ...

사브리나 

영화감독 박찬욱 추천!
“자극적인 묘사도 화려한 기법도 없지만,
단조롭게 정지된 프레임 안에서 유독한 감정이 스며나온다.
사람을 천천히 미치게 만드는 전염병처럼.”

영화평론가 이동진 추천!
“닉 드르나소는 인물들의 텅 빈 표정과 의례 ...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우리집 1 

코믹한 이야기부터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제법 다양하게 작가의 취향을 담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것은 주인공인 양귀리와 그녀의 사이코 남자친구 박휘의 투닥투닥 러브스토리. 특히 박휘군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해 등장만으로도 작품의 인기 순위를 다섯계단 이상 끌어올리 ...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 

강경옥의 『별빛속에』, 김진의 『푸른 포에닉스』부터 서문다미의 『END』를 거쳐 천계영의 《좋아하면 울리는》까지 1987년~2020년까지 한국 대표 순정만화를 통해 고요하지만 굵직한 SF의 계보를 찾는다 SF 작가이며 순정만화 스토리 작가이기도 한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