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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이 되기 위한 즐거운 글쓰기 

사람들이 본능처럼 지니고 있는 자기표현 욕구. 그러나 여전히 만족스럽게 스스로의 생각과 사상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일기든, 이메일이든 우리는 습관처럼 무엇인가를 쓰지만 늘 뭔가가 목에 걸린 듯 개운치 않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

옹고집 타령 

사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의미를 찾아, 판소리를 동화로 쉽고 재미있게 쓴 글이며 고집이 세상살이의 기준이 된 옹고집. 자신의 이익만을 좇아,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든 옹고집이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을 더듬어 본다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시인이 힐링포엠(Healing Poem, 치유의 시)을 주제로 엮은 시집이다. 힐링 포엠은 21세기에 들어와 서양의 여러 명상 센터에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시라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장르. 이 책에 실려 있는 시 또한 어떤 식으로든 마 ...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소설가 마크 잘즈만이 LA 중앙 소년원의 작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청소년 범죄자가 등장하는 소설을 구상하던 저자는 LA에서 가장 난폭한 청소년 범죄자들이 수용되어 있다는 소년원에서 자원봉사로 작문을 가르쳐 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고 ...

어떤 미소 (사르비아총서 633) 

[나를 베르트랑 쪽으로 돌아섰다. 그는 나를 쳐다보고 있다가 나의 미소를 보고선 일어섰다. 그는 내가 자기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치 않았다. 나의 행복은 우리 두 사람의 공동 생활의 주요한 순간이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 일을 나는 이미 막연히 알고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