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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인선 119 - 액션페인팅 

2006년 『시와반시』로 등단한 김지유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푸르게 날아올라 시와 지독한 사랑을 나누는 독한 상처의 기억

김지유의 첫 시집은 상처로 가득하다. 외롭고 아프다고 울부짖는 그녀의 언어는 때로는 에로티시즘의 옷을 입고 있고 때로는 행위예술의 ...

시작시인선 82 - 모르는 척 

현대시동인상, 이육사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아왔던 역량 있는 젊은 시인 길상호의 두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는 자신의 내면에 펼쳐진 불안과 고통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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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과 시(詩)들의 피난처 

그는 옛연인들을 사랑하고, 바다를 사랑하며 또한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리고 ...

신의 하늘에도 어둠은 있다 

삶의 알 수 없는 고통을 희석화하려는 빗줄기의 은은한 마취같은 것을 찾을 수 있는 오세영의 시!! 오세영의 시에서는 삶의 알 수 없는 고통을 희석화하려는 빗줄기의 은은한 마취 같은 것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미시적인 존재영역의 엄청난 확장은 매우 정적인 ...

아담의 상처는 둥글다 

기독교 원리를 통한 화엄의 세계 아담의 상처는 둥글다 김인희가 보여주는 세계는 첫 보름달에서 마지막 보름달로 나아가는 변증법적 진행방법과 순환적 사고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 원리를 통해 화엄사상을 유추해 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