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도서정보 >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역사를 잘 보여주어 위대한 문학적 조형물로 평가받고 있는 『인간희극』의 작가 발자크의 평전. 평전작가인 츠바이크의 최후의 작품으로, 그가 완성하지 못한 것을 죽은 지 3년 만에 리하르트 프리덴탈의 손을 거쳐 발간된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츠 ...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독일의 피셔 출판사에서 각 지역의 언어 전문가들이 각 나라에서 전해오는 그 나라의 민화를 채록하여 시리즈로 출간한 『세계의 민화』를 옮긴 것. 제4회 오늘의 작가상,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 김명수가 세계의 민화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다시 재편집해 내놓았다.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 

어느 날 아침 나는 사막의 모래바람 속에서 옷깃을 나부끼며 일어섰다. 드디어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굳센 성채를 지어주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곧 우리 백성들에게 시들지 않는 창조의 기반을 쌓아주려는 제국의 의지였다. 생텍쥐베리, 과연 그가 꿈꾸던 완전한 삶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한권으로 읽는) 

1998년 전 7편 11권으로 완역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한권에 묶어 출간한 이 책은 1편에서 7편에 이르는 각 테마와 문장을 중심으로 의식 흐름의 발전 단계를 더듬어가는 발췌 형식을 취했다. 무의식의 기억을 통해 인간 심리의 심층을 파헤치고 독자에게 화자와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이 책을 한국 독자가 읽게 된 데에는 특별한 과정이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가 15년에 걸쳐 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처음 완역판으로 출판된 것은 1985년도 김창석씨에 의해서였다. 그러나 원판이 출판사였던 정음사의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를 뒤늦게 알게된 역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