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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죽음
후안 호세 미야스 외/남진희 역
틈새책방 · 2023-10-27
eBook · 2023-12-14
YES24
보유 3 대출 1 예약 7
노화와 죽음에 대한 진화론의 대답
스페인 최고의 지성들이 전하는 죽음에 대한 유쾌하고 지적인 탐구 여행


『사피엔스의 죽음』은 최고의 소설가와 스타 고생물학자가 만나 진화론을 풀어내 화제가 된 『루시의 발자국』(원제: LA VIDA CONTADA POR UN SAPIENS A UN NEANDERTAL)의 후속작이다. 『루시의 발자국』은 2020년 스페인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는데, 『사피엔스의 죽음』 역시 출간 직후 스페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독자들의 대단한 관심을 모았다. 현재 인간의 사회와 진화를 다룬 후속작까지 예고한 상태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소설가인 미야스는 전작에서와 같이 진화론 안내자인 아르수아가의 말을 어려운 과학의 언어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자연어’로 전달한다. 미야스는 독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냉철한 아르수아가의 이야기를 소설과 같이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과학자 아르수아가는 미야스와 함께 생물의 진화의 흔적을 찾는 여행을 하며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알려 준다.

『사피엔스의 죽음』이 다루는 주제는 인간의 노화와 죽음이다. 이 책의 저자인 소설가 미야스는 75세의 노인이다. 늙음을 체감하고 죽음을 생각해야 할 나이인 문학가는 죽음에 갖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다분히 전통적이고 낭만적인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과학자인 아르수아가는 자연 선택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냉철하게 노화와 죽음을 설명한다. 그것은 인간의 노화와 그로 인한 죽음은 결코 자연이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늙어 죽기 이전에 혹독한 환경과 천적, 부상 등으로 인해 죽음을 맞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문명은 인간을 자연 상태로부터 떨어뜨렸고, 인간은 늙음을 손에 넣게 되었다. 진화의 과정에서 수십만 년은 찰나의 순간이다. 그래서 자연은 우리가 늙은 이후에 얻게 되는 노화나 질병들을 걸러내지 못한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을 봐도 이를 쉽게 알 수 있다. 10세가 넘은 강아지들은 대부분 급격하게 기운이 떨어지고 온갖 질병을 달고 산다. 이는 개들이 자연 상태에서는 지금의 반려견만큼 오래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개가 보유한 유전자의 생존 전략이 빨리 크고 번식하는 데 맞춰져 있어서다. 다 커서 번식을 할 수 있는 나이까지는 건강해야 하지만 그 이후의 나이까지 살아남기는 어려웠을 것이고, 따라서 늙어야 나타나는 생존에 불리한 유전자는 자연 선택의 대상이 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나이 든 강아지들이 온갖 질병과 노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즉, 인간은 자연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노화의 과정을 겪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동물들의 진화 과정을 탐구해 온 고생물학자 아르수아가는 인간이 늙어 가고, 그로 인해 죽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보통의 인간이 죽음을 대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그의 냉정한 진단은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에게 위로가 된다. 진화론의 눈으로 봤을 때 인간의 노화와 죽음은 준비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자연 선택이 걸러내지 못한 여분의 삶은 오로지 인간의 몫이다. 죽음에 대한 온갖 철학적인 사유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이 정의하는 죽음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이유는,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피엔스의 죽음』에서 진화론으로 죽음을 살펴본 미야스와 아르수아가는 인간의 사회를 진화론으로 살펴보는 데까지 여정을 이어갈 것임을 암시했다. 인간의 진화 과정을 보여 준 『루시의 발자국』과 죽음의 의미를 알려 준 『사피엔스의 죽음』에 이어 진화론으로 사회를 설명하는 후속작까지 읽는 독자들은 현재 진화론의 핵심 이슈들과 그 의미를 깨우치는 여행에 동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생 처음 철학 공부
폴 클라인먼/이세진 역
현대지성 · 2023-09-25
eBook · 2023-11-28
교보전자책
보유 3 대출 2 예약 0
안광복(철학교사), 장재형(『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강력 추천! “지적 교양을 넓히고 마음의 근력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거대한 철학의 숲에서 길을 잃은 초심자를 위한 확실한 이정표.” -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지는 때가 온다. 인생을 헤쳐나갈 지혜든, 지적 호기심을 채울 지식이든, 자기계발과 힐링의 수단이든 철학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싶다. 하지만 두껍고 난해한 철학책들을 들춰보다 현학적이고 장황한 문장들 앞에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한 법. 달리기 초보는 마라톤이 아니라 조깅부터 시작하는 게 답이듯, 철학 공부도 마찬가지로 기초 체력을 키워줄 첫 공부가 중요하다. 『인생 처음 철학 공부』는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섣불리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엄선했다.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24명의 철학자,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23개의 이론, 더미의 역설부터 트롤리 문제까지 7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과감히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담아낸 이 책은 철학의 세계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훨씬 가볍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좀 더 깊이 있는 철학 공부로 나아가도록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말 그대로 인생 처음으로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필요한 최고의 철학 입문서다.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세네카/김한슬기 역
페이지2북스 · 2023-09-20
eBook · 2023-11-28
교보전자책
보유 3 대출 3 예약 0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이천 년 전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 사상가로, 폭군 네로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포와 광기가 휘몰아치는 시대를 살았던 세네카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그저 얄궂은 운명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좌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갔다. 이 책은 그가 남긴 열두 편의 에세이 중 세 편인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마음의 평온에 관하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을 통해 우리는 짧은 인생을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아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원의 철학자
케이트 콜린스/이현 역
다산초당 · 2023-09-12
eBook · 2023-11-28
교보전자책
보유 2 대출 1 예약 0
생명력 넘치는 정원을 가꾸며 느낀 삶의 의미 정원은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소크라테스, 니체, 버지니아 울프 등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위대한 생각은 갑갑한 서재나 대형 강의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관찰하고, 추론할 수 있는 텃밭과 정원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의 저자 케이트 콜린스는 런던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빽빽한 책으로 둘러싸인 강의실을 떠나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수천 년 동안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온 철학자들의 지혜를 정원 한가운데서 발견해낸다. 흙 묻은 손에는 숨겨진 지혜가 가득하다. 꽃과 나무를 돌보다 보면 우리는 마음을 다잡는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정원은 철학이 꽃피는 장소가 된다.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를 막을 수 없듯 때로는 그저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꽃 피고 열매 맺고 다시 흙으로 순환하듯 우리 삶 역시 계속 흘러간다는 것도 정원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지혜다. 『정원의 철학자』는 아무리 채우려 노력해도 만족할 수 없는 쾌락과 물질, 야망에 허덕이며 삶의 공허를 느끼는 우리에게 내면을 가꾸는 가장 생명력 넘치는 방법을 전해준다. “가장 푸르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책”,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겸손과 지혜의 덕을 갈고닦고 싶은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번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조형권
유노콘텐츠그룹 주식회사 · 2023-09-07
eBook · 2023-11-16
웅진북센
보유 3 대출 0 예약 0
죽음을 성찰해야 비로소 느낄 수 있는 삶의 힘! “인간은 잘 죽는 법을 알지 못하는 한 잘 살 수 없다” _세네카 인간의 죽음에 대해 평생을 바쳐 연구한 정신과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이런 말을 했다. “죽음은 마지막 성장의 기회다.” 또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유명한 모리 교수 역시 “죽는 법을 배우면 사는 법도 배우게 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심오한 듯하면서도 실은 단순한 말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다. 당장 내일 내가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언젠가 할 거라고 미루어 두었던 일, 당장 하고 싶지만 참은 일 등을 모두 하자면 시간이 모자랄 것이다. 이렇게 한정된 시간을 얻게 되면 가장 필요한 것, 반드시 해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리하게 된다. 즉, 얼마 남지 않은 내 인생에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남기고 나머지는 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남긴 것이 바로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핵심이다. 제2의 사춘기라 불리기도 하는 오십을 맞이하며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며 책을 읽고, 삶을 성찰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 저자가 이번에는 죽음에 집중했다. 오랜 성찰의 시간을 지나, 수천 년 삶의 지혜가 담긴 동서양의 고전 속에서 인생의 실마리를 찾았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앞두었을 때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성찰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일갈했다. 내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은 정말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질문해 보아야 남은 인생을 잘 살 길이 보인다는 뜻이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사는 길,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는 길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 지금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다음의 여섯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자. 첫 번째 질문, 우리는 왜 죽음을 알아야 하는가? 두 번째 질문, 나는 이제껏 잘 살아왔는가? 세 번째 질문, 나는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가? 네 번째 질문, 지금 내 곁에는 무엇이 남았는가? 다섯 번째 질문, 남은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마지막 질문, 죽음이라는 거울 앞에 선다면? 이 여섯 가지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고전과 함께 성찰하고 길을 찾아 보자. 분명 당신 인생의 끄트머리에서는 후회 대신 만족을 안게 될 것이다.
살아서 천국 극락 낙원에 가는 방법
우명
참출판사 · 2023-09-04
eBook · 2023-12-12
교보전자책
보유 2 대출 2 예약 0
에릭 호퍼 어워드 2014 몽테뉴메달 한국인 첫 수상자 미국 저널 및 서점 베스트셀러 작가 우 명 선생의 화제의 신간 - 혼란한 세상, 변함없는 행복과 진리를 찾는 현대인을 위한 인생 지침서 -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진짜 나, 진리가 되어 사는 방법에 대해 답하다 - 에릭 호퍼 어워드 2014몽테뉴메달 한국인 첫 수상자 우 명 선생의 신간 이 책은 사람이 자기자신으로부터 벗어나, 진리가 되어 사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삶을 살며, 살아 있을 때 내 마음이 진리가 되면 내 마음 안에, 문자 그대로의 천국이 극락이 파라다이스가 있게 된다. 영원하다는 것은 그 진리 마음이 영원하다는 것이다. 천국도 행복도 내 마음에 있어야 있는 것이다. 지금 주어진 인생에서 내 마음이 천국에 살아야 하는 것이다. 진리가 되어 사는 방법에 대한 138개 주제를 담은 이 책에는 사람의 마음과 진리의 마음, 사람이 가장 희망하는 것, 살아 있을 때 진리의 세상에 살아야 하는 이유, 진리의 삶은 어떤 것인가 등,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일과 생활,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다양한 측면의 지혜까지 아울러 담고 있다. 특히 해외 강연 중 사람들로부터 받은 59개의 질문에 대한 답은 간명하고도 본질적이며 명쾌하다. 현재에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마음을 깨끗이 할 수 있나, 진짜 나를 찾고 싶다, 불안감을 버리는 방법,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 등, 참된 자아와 진실한 삶을 살고픈 열망은 바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질문이기도 하다. 나 자신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김범준
빅피시 · 2023-08-30
eBook · 2023-11-28
교보전자책
보유 3 대출 0 예약 0
인생의 절반쯤 지나면 삶이 안정되고 쉬워질 줄만 알았지만, 인생이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누군가의 조언을 구하고 싶지만 막상 그런 이를 찾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 이미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의 답을 제시한 철학자들이 있다. 누구도 가지 않던 길을 가고, 하지 않던 고민을 하며 수천 년간 인류의 스승으로 인정받아 온 그들에게 삶의 조언을 얻어 보는 것은 어떨까?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동양 철학자 순자, 맹자, 공자, 묵자, 노자의 삶과 작품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 주는 책이다.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천재 물리학자 뉴턴은 이렇게 답했다. “내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거인(巨人)의 어깨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밤잠을 설치며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 자신을 향해 질문해야 할 차례다. ‘나는 지금 누구의 어깨에 올라서서 세상을 바라봐야 할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천년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삶의 기술 1. 볼 때는 (사사로움에 흔들리지 말고) 명확히 봐야 한다. 2. 들을 때는 분별해야 한다. 3. 얼굴빛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하여, 화를 내거나 사나운 기색이 없어야 한다. 4. 태도가 단정하고 씩씩해야 한다. 5. 말은 진실하게 해야 한다. 6. 일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7. 의심이 생기면 반드시 물어 모르는 것을 내버려 두지 않는다. 8. 분할 때는 화낸 뒤의 어려움을 생각한다. 9. 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지를 생각한다. 동양의 사상계를 지배했던 공자는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자세를 아홉 가지로 정리했다. 그가 최고의 철학자로 불리는 이유는 2,500년이 지난 오늘에까지 유효한 삶의 화두를 던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순자의 말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변해 가는 세상의 이치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또 맹자와 공자의 언어로, 그토록 열망하던 돈과 명예로는 인생의 문제를 절반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묵자와 노자가 남긴 글을 빌려,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인생에 필요한 것만 채우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배우려는 사람은 나이 들지 않는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것 같고,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면 이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무겁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어렵던 인생이 쉬워질 것이다.
철학하는 습관
남연주
위즈덤하우스 · 2023-07-06
eBook · 2023-09-07
YES24
보유 2 대출 0 예약 0
스탠퍼드대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학과 심볼릭 시스템스에서 학사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 취득,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요즘 철학 사용법. 철학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일, 관계, 삶에서 한 뼘 더 나를 성장시키는 특별하고도 유용한 철학을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존 설, 피터 싱어 등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이 허무할 때, 잘나가는 친구와 비교될 때, 직장 상사가 나를 괴롭힐 때 등 누구나 했을 법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현대 사회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이슈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하는 철학 교양서다.



은유가 바꾸는 세상
김용규 외
천년의상상 · 2023-06-30
eBook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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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은유 하나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
창의성의 원천, 은유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실전 훈련!

‘북클럽 은유’ 마지막 권, 『은유가 바꾸는 세상』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은유 혁명을 꿈꾸자!


독자와 함께 읽고 함께 만들어가는 책과 강의의 콜라보, 천년의상상‘ 북클럽 시리즈’.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에 이어 이번엔 김용규· 김유림의 ‘북클럽 은유’(전 3권)와 함께 인류 문명과 창의성의 원천, 은유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북클럽 은유’ 마지막 권이자 시리즈 3권 『은유가 바꾸는 세상』은 ‘은유가 바꾸어온 세상, 은유가 바꿔나갈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누구나 인정하듯 언어가 사람들 사이에 의사소통을 이끌고, 학문을 낳고, 사회를 구성하고, 정치를 수행한다. 앞선 1, 2권에서도 줄기차게 증명했듯 언어의 기저에는 은유적 사고력이 깃들어 있다. 이번 시리즈 3권은 그 범위를 넓혀서 여러 학문 분야를 비롯해 정치에서 은유가 어떻게 세상을 실제로 바꿔 왔는지를 탐구한다.

이 책 1부에서는 인문학, 2부에서는 사회과학, 3부에서는 자연과학, 각 분야에 속하는 대표적 학자들의 이론 안에 들어 있는 은유적 사고와 표현들을 찾아 은유 도식에 맞춰 함께 분석했다. ‘은유사용설명서’라는 이 시리즈의 목표에 맞게 이론의 내용보다는 그 안에 스며있는 설득과 창의를 이끌어내는 은유적 사고와 표현에 집중했다. 이들 대부분은 인류 문명을 크게 바꾸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한 사유의 결정체다. 이어 4부에서는 세상을 만들고 바꾸는 일에 가장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치적 은유에 대해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았다. 그럼으로써 은유가 세상을 어떻게 구성하며, 또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조명하고자 했다.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만한 사례를 하나만 우선 들어보자. 플라톤의 ‘태양의 비유’는 그의 핵심 개념인 ‘이데아’를 감각 가능한 이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잘 이해시키려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아니었다. 만물의 궁극적 근거가 선의 이데아라고 주장하면서 “세계는 선의 이데아에 의해 선하고 아름다운 성과물로 창조되었다”라고 표현했을 때 그가 꿈꾸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다]”라고 가르친 기독교가 생기기 400여 년 전인 고대사회에서 ‘세상 만물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신은 선하다’라는 생각을 이론적으로, 그리고 공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플라톤은 태양의 비유를 통해 불운, 재앙, 질병, 죽음 등 모든 불가항력적 악한 세력에 대한 불안에 속절없이 노출되어 있던 당시 고대인들에게 더없는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을 던져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밖에도 북클럽 은유 3권 『은유가 바꾸는 세상』에서는 아퀴나스의 ‘자연의 사다리’, 니체의 ‘신의 죽음’, 보일의 ‘진기한 시계’, DNA 이중 나선 모형, 아인슈타인의 ‘중력장’을 비롯해 처칠과 히틀러의 정치적 은유까지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고, 고대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며 은유적 사고와 표현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왔는가를 상세히 밝혔다. 기존에 알던 지식마저 낯설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에세이
김필영
스마트북스 · 2023-06-22
eBook · 2023-08-08
교보전자책
보유 3 대출 0 예약 0
철학은 어떻게 삶의 의미가 되는가? 우리의 삶은 평범하기도 하고 비범하기도 하다. 전체로 놓고 보면 우리의 삶은 너무나 평범하다. 우리 모두는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알고 보면 그게 다이다. 하지만 그러한 평범한 삶의 여정 속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들이 있다. 그 반짝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은 아름다운 순간일 수도 있고, 깨달음의 순간일 수도 있고,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비범한 순간들은 결국은 평범 속에 묻혀 버린다.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는 묻히고 사라질 것 같은 그 비범한 순간들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다가, 소설을 읽다가, 그림을 보다가, 여행을 하다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포착한 반짝이는 비범한 순간들,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나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철학이 내게 들어왔다. 철학 유튜브 1위, ‘5분 뚝딱 철학’ 김필영 박사의 삶의 의미를 되묻는 26가지 철학 스토리!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스콧 허쇼비츠/안진이 역
어크로스 · 2023-06-12
eBook · 2023-08-08
교보전자책
보유 3 대출 1 예약 0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법률 서기로 일했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법학 및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스콧 허쇼비츠에게는 렉스와 행크라는 두 아이가 있다. 아이들은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아빠와 함께 엉뚱하지만 매우 진지한 철학적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빠가 하라고 하면 무조건 해야 할까? 고든 램지는 아무 요리사에게나 훈계해도 괜찮을까? 거짓말을 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였다면 그건 거짓말일까? 똑같이 똥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왜 어떤 건 욕이고, 어떤 건 욕이 아닐까? 허쇼비츠는 아이들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처벌, 권위, 정의, 복수, 신과 같은 더욱 묵직한 주제들까지 탐색해간다.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은 우리가 철학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준다. 오히려 엉뚱하고 대담할수록 철학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좋은 대통령인가?”라는 질문으로 아이와 토론을 벌이고, 모든 아이는 일찍부터 욕설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쾌한 철학자 스콧 허쇼비츠와 함께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철학 여행을 떠나보자.
철학자의 걷기 수업 : 두 발로 다다르는 행복에 대하여
알베르트 키츨러/유영미 역
푸른숲 · 2023-05-15
eBook · 2023-09-12
교보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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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충분히 행복해지고 싶다면 걸어라. 가장 단출한 인간 행위인 ‘걷기’와 ‘행복한 삶’을 관통하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조언. 산책부터 하이킹, 등산과 같은 도보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 쉴 곳을 찾고, 건강을 증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알베르트 키츨러는 자연을 찾아 발길을 옮기는 걷기의 가치가 건강 유지나 ‘힐링’ 차원의 휴식 그 이상이라고 본다. 바삐 돌아가는 일상을 뒤로하고 자연 속을 여유롭게 걸음으로써 진정한 자기를 만나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독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철학가이자 걷기 예찬자이기도 한 저자는 대자연과 하나 되며 자기 자신의 중심에 가닿았던 크고 작은 걷기의 경험과 함께, 걷기를 즐겨 한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와 철학적 사유를 엮어낸다. 또한 노자,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등 동서양 고대 철학자들이 ‘행복한 삶’에 관해 설파한 지혜의 말들을 인용하면서 행복에 이르는 근본적인 요소들을 걷기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충만하게 살고 싶다면, 이 책 속 철학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잠깐이라도 좋으니 일단 밖으로 나가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에 집중하고, 책에서 마주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가만히 곱씹다 보면 어느덧 고요한 행복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숲속의 철학자
카린 마르콩브/박효은 역
포레스트북스 · 2023-04-28
eBook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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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속으로 들어서는 상상을 해보자.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을 바라보며, 사그락사그락 잎들이 스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우리가 품고 있는 모든 걱정과 근심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곤 한다. 그리고 세월이 켜켜이 쌓인 나무의 기둥을 손끝으로 훑어내리면 오랜 세월 이 자리를 지켜온 나무로부터 삶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싶어진다. 4억 년 전부터 지구에서 뿌리를 딛고 살아온 지혜로운 현자, 나무가 우리를 위해 인생 수업을 해준다면 어떨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뿌리부터 천천히 성장하는 인내심, 평생 한자리에서 살아가는 숙명을 받아들이는 단순함, 모든 것이 불타도 다시 소생하고 마는 회복탄력성, 차별하지 않고 모두에게 너른 품을 내어주는 포용력, 생존이 아닌 공존을 위해 주변을 돌보는 감수성 그리고 침묵, 연대, 리더십, 소통, 치유의 힘까지. 나무가 아낌없이 전하는 열 가지 삶의 미덕을 프랑스의 저명한 라이프코치 카린 마르콩브의 안내를 따라 함께 배워보자. 단단하게 제 모습을 지켜내면서도 그 누구보다 유연하고 조화로운 나무의 삶을 보여주며, 나무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까지 안내하는 이 책 『숲속의 철학자(원제: 나무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Agir et penser comme un arbre)』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고, 80만 부 넘게 판매된 시리즈의 화제작으로 수많은 이의 삶을 지혜롭고 평화롭게 이끌고 있다.
은유가 만드는 삶
김용규 외
천년의상상 · 2023-04-28
eBook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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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에 이르는

최선의 길은 은유를 통하는 것이다”

창의성의 원천, 은유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실전 훈련!



북클럽 은유’ 두 번째 책, 『은유가 만드는 삶』

모든 예술은 은유에서 태어났다!




독자와 함께 읽고 함께 만들어가는 책과 강의의 콜라보, 천년의상상‘ 북클럽 시리즈’.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에 이어 이번엔 김용규· 김유림의 ‘북클럽 은유’(전 3권)와 함께 인류 문명과 창의성의 원천, 은유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북클럽 은유’ 시리즈 2권 『은유가 만드는 삶』은 모든 예술의 숨겨진 기원, ‘은유’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앞서 출간된 1권 『은유란 무엇인가』가 은유적 사고 패턴(metaphorical thinking pattern)의 기본 원리와 은유적 사고 훈련법―따라하기, 분석하기, 실습하기―을 소개한 ‘북클럽 은유’의 총론이자, 은유 학습의 ‘씨앗’이라면, 2권은 창작자의 관점에서 은유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각론이자, 은유적 사고력의 ‘줄기’에 해당한다.



우선 『은유가 만드는 삶』의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시, 2부에서는 동시와 동요, 3부에서는 가요를 포함해 케이팝K-Pop의 노랫말 안에, 예컨대 악동 뮤지션이나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가사 안에 들어 있는 은유적 사고와 표현들을 추적해 분석한다. 이어서 1권에서도 소개한 은유 패턴에 맞춰 도식화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독자들과 함께 해 나간다. 더 나아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시, 동시, 동요와 노랫말들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4부에서는 오늘날 우리에게 그 어떤 예술보다도 더 익숙하고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각종 광고 안에 들어 있는 은유적 사고와 표현들을 같은 방식으로 분석하고 도식화하는 훈련을 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언어 예술을 넘어서 이를테면, 회화, 건축 영역에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과 그것에 영향을 끼친 시대정신 내지 문예사조를 골라 그 안에 들어 있는 은유적 사고를 추적해 분석하는 흥미진진한 훈련도 병행한다. 그럼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작품 분석력과 해석력, 궁극적으로는 은유적 사고력을 향상해 창의적 예술작품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북클럽 은유’ 2권 『은유가 만드는 삶』이 잘 보여주듯, 우리들이 노상 접하는 일상 언어는 물론이고 시, 소설, 노래, 동시, 동요, 회화, 조각, 건축 그리고 각종 공연예술 등 이들 모두는 은유적 사고의 산물이다. 개념적 은유 이론의 창시자인 조지 레이코프는 이 말을 “은유적 사고는 우리의 정신적 삶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정상적이며 편재적이다. 시에서 사용되는 은유적 사고라는 동일한 기제가 일상적인 개념, 즉 시간, 사건, 인과관계, 정서, 윤리학, 사업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라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은유적 사고인 셈이다. 한 마디로 은유가 언어와 학문과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것을 설득하기 위해, 그리고 제3의 사유 패턴인 은유적 사고를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카르마 종결자
태라 전난영
기억의창고 · 2023-04-21
eBook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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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태라 전난영의 10번째 책, <카르마 종결자>이다. [카르마 종결자]에는 ‘카르마 종결자, 정신의 명품화, 별빛네트워크’ 이렇게 세 가지 이념을 담고 있다. [카르마 종결자]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는 카르마와 인연이다. 높은 지위에 있든, 낮은 지위에 있든, 부자이든, 가난한 자든, 위에서 아래까지 모든 인간을 관통할 수 있는 주제가 바로 카르마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업의 고리이며, 카르마의 고리는 인연의 씨줄 날줄로 엮여진다. 카르마와 인연, 인간사는 모두 여기에서 발생한다. 이 두 가지가 인생의 중요한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적이면서도 철학적이며, 인류 목적성에 관한 의문과 질문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생 한번이 아닌 전생부터 현생까지 우리 영혼이 걸어온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제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삶이 주어졌다고 주어진 그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개척하여 인생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 바로 <카르마 종결자>이다. [카르마 종결자]는 과거 낡은 관념의 고리를 풀어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며, 이 책을 통해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을 비로소 이해하게 될 것이며, 안개 같은 인생의 길에 하나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그동안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며, 주변의 시선대로, 주변의 기대대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왔다면, 이 책은 나를 나답게, 내 인생을 내가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지혜의 책이 될 것이다. 더불어 좀 더 큰 시각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가정과 내가 속한 사회만을 인지하면서 살아간다. 하루하루 주어진 임무와 숙제를 하면서 진정한 나의 삶이 아닌, 가문을 위한 삶, 가족을 위한 삶,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카르마 종결자]는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나와 너를 위한, 그리고 인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지구에 살고 있는 70억 인류의 목적은 다 다르다. 그들이 만들어 가는 길도 가지각색, 다른 색깔, 다른 인생들을 살고 있다. 각자 인생을 하나하나 바라보았을 때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내가 받은 이 육신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한 번 정도 생각해보아야 하는 질문이 아닐까 한다. 그저 생활 속에 나를 던져두고 세월이 이끄는 대로, 주변 사람들이 이끄는 대로 살다 보면 어느날 문득 ‘내 인생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이때 비로소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인간은 삶이 안정적이고 풍요로울 때는 나를 돌아보지 않는다. 힘들고 괴로울 때 비로소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존재의 목적은 의식 레벨과 질량에 따라 제각각 다 다르다. 하나의 목적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목적의 존재의의가 발생한다. 누군가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사회를 위해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으며, 누군가는 인류를 위해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다. 각자 주어진 질량과 그릇 크기에 따라서 삶의 목적과 의의는 달라진다. 각각의 형태장 크기에 따라 그에게 주어진 영혼의 질량과 급수만큼 이 세상을 열심히 살다 가면 된다. 우리는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밝히며 현재를 살고 있다. 과거는 내 인생의 흔적이 되고,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갈 길이 된다. 이러한 정보들이 모여 의식의 길을 만든다. 그러나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낡은 관념들은 시간을 지체시키고, 의식을 과거로 끌어당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장애물이 되어 우리의 길을 막고 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일까? 이러한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라는 물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인생을 단 한 번의 도박 같은 삶이 아닌, 영혼의 여행처럼 수많은 전생을 살아오고 있다는 것을 전재하지 않으면, 현재 봉착해 있는 문제를 절대 풀 수 없다. 전생으로부터 이어져 온 에너지 뭉침이 가문의 줄을 타고 내려와 그것이 현재 나의 환경을 만들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카르마이고, 카르마는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다. 카르마란, 가문 대대로 이어온 업이자 숙제 같은 것이다. 나무의 줄기처럼 대를 이어가며 업을 전수하고 기질을 전수하면서 모순과 장점 또한 전수한다. 인간이 자식을 생산하는 이유는 카르마적 대물림을 위한 것이다. 동물에게는 유전자의 개체존속 프로그램이 작동 중이라면, 인간에게는 여기에 전생으로부터 이어져 온 카르마적 빚 청산과 더불어 복잡한 의식적 프로그램이 더해져 있다. 의식이 성장하여 완성에 이르면 더이상 자식을 생산하지 않으려 한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인구수가 줄고, 후진국으로 갈수록 인구수가 늘어나는 까닭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의식 수준이 완성에 다다르면 생산의 욕구가 사라지고, 카르마적 대물림을 이어갈 필요가 없어진다. 인구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인구절벽이 왔다는 것은 인류가 어른으로 다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 신체도 성장할 때는 체세포 분열을 하지만, 성장이 끝난 이후에는 세포 생산이 아닌 세포 유지 관리 차원으로 넘어간다. 인류문명도 마찬가지다. 성장이 다 끝나고 나면 분배하면서 환경을 유지?발전하려는 흐름으로 나아간다. 나무가 성장하듯, 인류도 진화 발전한다. 나무도 성장하려는 방향성이 있고, 또 과일이라는 결과물이 있듯이, 인간도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있다. 또 그 결과물을 보기 위해 자손을 잇고, 내가 풀지 못한 카르마는 자식에게 입식시켜 가문의 뿌리를 이어가려 한다. 이 세상에 나 혼자 동떨어져 사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엮여 인생을 살고 있다. 이러한 인연의 고리는 어떻게 이어지고 또 어떤 영향력을 주고받는지에 대한 메커니즘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다 간 흔적은 후손들의 환경이 된다. 인류는 지금 업그레이드 중이다. 후손들을 위한 새로운 환경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중이며, 인류라는 하늘새가 알에서 깨어나는 중이다. 세상을 깨고 나오는 것은 고통이 수반된다. 고통은 성장의 에너지이다. 이 책의 독자는 명확하다. 낡은 관념의 틀을 깨고 나오려는 신인류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 책에 끌릴 것이며, 스스로 자신이 이 책의 주인공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을 불살라 인류를 위해서 아낌없이 살다 갈 카르마 종결자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마루야마 슌이치/송제나 역
지와인 · 2023-01-05
eBook · 2023-05-09
교보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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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더 자유롭고 더 행복한 삶을 원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을 나설 준비는 되어 있을까. 주어지는 일은 사라지고, 스스로 나에게 필요한 일을 찾아내야 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 줄 알아야 하는 시대. 진정한 초개인화 시대에 어떤 철학이 나를 행복하게 할까?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에서 서양까지, 기독교에서 불교까지 인류의 현자들로부터 뽑아낸, 이 시대에 필요한 ‘개인주의’ 철학을 배우는 책이다. 최초의 국비장학생이었으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영문학을 버리고 독창적 문학 세계를 만들어낸 나쓰메 소세키, 자유가 주어지면 오히려 두려워 도망가는 인간 존재의 모순을 파헤친 에리히 프롬, 화려한 공직 생활을 버리고 천 권의 책과 함께 자기만의 방에서 개성 넘치는 글쓰기를 만들어낸 미셸 드 몽테뉴 등 위대한 ‘개인주의의 선조’들과 함께 하는 철학 수업. 남과 조금 다르게 생각하지만, ‘좋은 존재’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자유론과 행복론을 만나보자.
모든 삶은 빛난다
안드레아 콜라메디치/최보민 역
시프 · 2022-12-20
eBook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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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프로젝트 ‘틀론(Tlon)’을 통해 고대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안드레아 콜라메디치와 마우라 간치타노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들이다. 그들의 신작 《모든 삶은 빛난다》는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철학자는, 삶의 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먼저 인생이 힘들어진 원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숨 가쁘게 걷는 이유는 인생을 ‘곧은 선’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삶을 곧은 레이스가 펼쳐진 경주처럼 바라보면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남들을 좇아 뛰느라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게 된다. 여기에 모든 문제가, 모든 괴로움이 있다. 자신을 알 기회를 놓친 채 뜀박질만 하다가 어느 순간 다리 힘을 잃고 마는 것이다. 철학의 궁극적 목표는 ‘자기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 소크라테스의 격언 “너 자신을 알라”가 새겨진 것처럼, 자신을 안다는 것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세월을 뛰어넘어 모든 현자가, 모든 인문학이 지향한 태도였다. 두 저자는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존재 전체를 다루는 구체적인 성찰이자 삶의 기술로서의 철학을 이 책에 되살려놓는다. 또한 문학과 심리학, 과학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생각과 감정, 신체를 이해하고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전략을 찾고 이것을 일상에 탁월하게 적용하는 법을 일러준다.
빌둥
얀 로스/박은결 역
다산북스 · 2022-12-19
eBook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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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현대 미술까지 생각의 그릇을 넓히는 독일식 교양 수업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배우고, 지식을 쌓고, 그것을 교양이나 지혜로 확장해 나가는 사람은 삶이 지겨울 틈이 없다.” 하지만 인생은 본질적으로 고통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많다.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았지만 가정과 회사에서 중심을 잡기가 힘들고, 도무지 어디로 향해 가야 하는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인생의 허무와 공허함을 마주하게 된다. 앞만 보고 달려온 삶에 결국 남은 것은 무엇일까?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인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찾아 지적 여행을 떠난 한 사람이 있다. 고대 그리스, 이야기,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에서 그가 발견한 10가지 삶의 재료는 고단한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지탱해 줄 단단한 기둥이 되어주기도 한다. ‘빌둥(BILDUNG)’은 독일어로 성숙한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교양’을 의미한다. 이 책은 위대한 사상가와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남긴 지혜가 우리 인생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는, 내 안에 숨어 있던 자유를 찾고, ‘나’라는 이름으로 고유한 삶의 궤적을 그려갈 숭고한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다.
임모틀맨 2
네빌 고다드/이상민 역
서른세개의계단 · 2022-12-12
eBook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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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고다드의 다음 문장이 임모틀맨2편의 내용을 가장 잘 보여준다. “당신이 겪고 있는 것은 삶이란 꿈입니다. 당신이 지금 삶이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수록, 당신은 점차 그 꿈에서 깨어나게 될 겁니다. 그런데 당신이 밤에 꿈을 꾸고 있을 때, 지금 꿈꾼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깨어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때부터는 꿈을 조절하면서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꿈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 겁니다. 이것은 삶이란 꿈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금의 삶이 꿈이란 것만 안다면, 당신이나 당신 친구가 원하는 모습인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 믿음으로 걷는 것을 통해 꿈의 패턴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당신의 삶도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고, 다시 말해 당신의 경이로운 상상력을 믿고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믿고 있는 만큼 당신의 세상 안에 모습을 나타낼 것입니다.” -임모틀맨2편중에서 이 책은, 꿈과 같은 삶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를 깨울 수도 있고, 그 삶이란 꿈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네빌고다드 철학의 핵심을 담고 있다.
브레이브
라이언 홀리데이
다산초당 · 2022-12-07
eBook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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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부터 링컨, 스티브 잡스, 피터 드러커까지 이어온 ‘지금 행동하기’의 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 멘토이자 전 세계 300만 독자들이 열광하는 라이언 홀리데이의 역작! 라이언 홀리데이는 철학자들의 통찰력을 우리의 인생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발간하는 저서마다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이번 신간 『브레이브』는 스토아철학의 정수를 담은 4부작 중 첫 번째 시리즈로 ‘용기’의 가치를 전한다. 그의 이번 신간은 출간 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아마존〉에서는 “걱정, 불안, 두려움 때문에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책!” “용기 있는 자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용기의 재발견!”이라는 리뷰가 3000건이 넘게 달릴 정도로 독자들이 입을 모아 ‘나의 행동을 바꾼 인생 책’이라 증언한다. 『브레이브』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깊은 깨달음뿐 아니라 세상을 바꾼 리더들이 실천한 법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용기를 발휘하여 목표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행동을 바꿀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 한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갈 용기는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이번 책은 진정으로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용기의 힘을 전한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델레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와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참된 지도자에 대해 고뇌했던 지혜뿐 아니라 링컨, 스티브 잡스, 피터 드러커까지 이어온 행동의 법칙을 통해 나를 옭아매는 두려움을 용기의 힘으로 정복하고 지금 바로 행동을 시작하는 방법을 전한다. 저자가 전하는, 용기 있는 자의 모습은 간단히 세 단계로 도달할 수 있다. 첫째, 두려움의 실체를 깨달을 것. 둘째,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것. 셋째, 남을 위한 용기를 실천할 것. 헤밍웨이는 삶이, 적이, 불운이 분명 우리를 무너뜨릴 수 있지만, 그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무너질지 말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두려움의 본성을 정확히 알고 이를 뛰어 넘을 만한 용기를 발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포기할 때만 무너질 것이다. 더 용감해져라. 바로 지금, 여기, 이 결정적인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