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시인과 함께 하는 포이트리콘서트 고척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 낭송회 개최

고척도서관(관장 정정식)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예향어울림(도서관 지하)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프로젝트 "포이트리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으로 추진되는 포이트리콘서트 행사는 시인, 음악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폭과 기회를 넓이고,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우리도서관은 이번 포이트리콘서트의 방향을 시인과 평론가와 음악가가 함께하는 시 낭송회로 정하였으며, 신경림 시인의 시집 "낙타"를 신경림 시인과 고영직 평론가, 그리고 이등병의 편지를 만든 김현성 작곡가와 함께 낭독과 해설, 노래로 만나게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0월 9일(금)부터 자료봉사과 사무실로 선착순 전화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되고, 행사장 도착 선착순 70명에게는 시인의 시집 "낙타"를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2009-10-08 작성자 : 고척도서관 / 자료봉사과 / 조주희(02-26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