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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정보

저자 : 챈    12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조이 챈스/김익성 역
비즈니스북스 · 2023-12-22
eBook · 2024-06-25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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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최고의 영향력 강의!

설득, 부탁, 협상에서 원하는 것을 이끌어내는 행동과학의 법칙!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 있는 사람, 더 카리스마 있는 사람, 말할 때마다 다른 이들의 주목을 받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 즉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다면 누구나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영향력은 힘이기 때문이다. 영향력은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



영향력 분야의 몇몇 대가들은 ‘영향력의 무기’를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라고 권한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고객을 표적이라 부른다. 그러나 이렇게 판매나 마케팅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거래를 하려는 수법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대체로 효과가 없다. 특히 직장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그래요’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야 한다.



사람들이 ‘그래요’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되면 큰 보상이 따른다. 최상위 영업직원들은 자기 회사 사장보다 더 큰돈을 번다. 영향력이 더 커지면 돈 말고도 다른 형태의 이익을 얻는다. 우리는 더 좋은 친구, 더 믿음직한 조언자, 더 헌신적인 배우자나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영향력의 힘이다.



저자는 MIT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실제로 무엇이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된 후에는 영향력에 관한 과학과 실천법에 대해 알고 있는 전부를 모아 ‘영향력 및 설득 숙련과정’이라는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 강의는 첫날부터 서서 강의를 듣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학교 전체에서 수강생이 몰리는 경영대학원 최고 인기 강좌로 선정됐다. 그 후 강의와 토론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과학적 사실과 경험을 모아 이 책을 펴냈고,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작은 변화로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영향력의 마법을 만나보자.



좋은 엄마 학교
제서민 챈/정해영 역
허블 · 2023-09-15
eBook · 2023-11-28
교보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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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 ‘올해의 책’을 휩쓴 문제적 데뷔작 엄마-신인-작가의 첫 장편소설에 바랄 수 있는 모든 것 “감시, 통제, 첨단기술을 소재로 마거릿 애트우드와 가즈오 이시구로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자신만의 주제를 설득력 있게 밀고 나간다.” _《보그》 “좋은 문장, 흥미진진한 플롯, 사회에 대한 도발적 질문.” _《북페이지》 2022년 12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올해의 책’ 리스트를 발표한다. 압둘라자크 구르나(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조지 손더스(2017년 부커상 수상작가), 제니퍼 이건(2011년 퓰리처상 수상작가)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의 작품 사이로 어느 신인작가의 작품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 책은 《뉴욕 타임스》, 《뉴요커》, 《타임》, 《NPR》을 비롯한 유력 매체의 ‘올해의 책’에 연달아 선정되었고, 앤드루 카네기상, 펜/헤밍웨이상, 존 레너드상 등에 노미네이트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무명에 가까운 신인작가에서 단숨에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설가가 된 제서민 챈(Jessamine Chan)이 장편소설 『좋은 엄마 학교』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금리의 역습
에드워드 챈슬러/임상훈 역
위즈덤하우스 · 2023-01-11
eBook · 2023-04-05
교보전자책
보유 2 대출 0 예약 0
★ 아마존 금융 금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 ★ 경제 위기 속 최고의 화제작 ★ 국제결제은행(BIS) 선임 이코노미스트와 모건스탠리 부문 총괄 사장이 극찬한 금리 지침서 ★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머니 위크》가 주목한 위대한 금융 전문 작가 금리는 경제의 핵심이다. 금리에 따라서 정부는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은 사업을 계획한다. 가계의 소비와 투자, 저축도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금리에 부합하지 않는 정책과 사업, 투자는 수많은 기업과 가계를 위기에 빠뜨린다. 우리는 경제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금리를 배워야 하지만 기회가 부족했다. 금리는 정책 결정권자와 경제학자, 금융인들이 수많은 역사적 성공과 실패를 쌓으며 연구해온 결과물이기 때문에 맥락을 제대로 다루면서 공부해야 한다. 호황에는 금리를 높이고 불황에는 금리를 낮춘다는 단순한 상식만으로는 진짜 금리를 알 수 없다. 금리 인상 이후의 세계 경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2022년 연준의 첫 자이언트 스텝 선언 이후 여러 경제 전문가가 꾸준히 분석하고 전망했지만 어떤 주장도 에드워드 챈슬러의 신작 《금리의 역습》만큼 주목받지는 못했다. 각국 중앙은행을 조율하는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인 국제결제은행에서 경제의 향방을 제시하는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초일류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부문 총괄 사장이 극찬한 이 책의 인사이트로 미래 흐름에 발 빠르게 올라타자.
가치투자자의 탄생
로널드 챈/김인정 역
에프엔미디어 · 2022-06-15
eBook · 2022-07-27
교보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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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치투자를 고리타분한 전략이라고 하는가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17인 17색’ 가치투자 역정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세계 가치투자 대가 17인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올리는지 밀도 있게 알려주는 책. 저자가 월터 슐로스, 하워드 막스 등 북미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의 숨은 고수들까지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것이 특징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가치투자가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전략이 아니라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전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독자라면 이들 대가의 과거 투자 기록을 면밀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을 수 있다. 홍콩에서 자산운용사를 운영하는 저자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 하워드 막스부터 벤저민 그레이엄과 동시대를 산 어빙 칸과 월터 슐로스, 워런 버핏의 동료 장마리 에베이야르를 지나 마크 모비우스, 일본의 아베 슈헤이, 홍콩의 체아 쳉 하이 등까지 넓은 세대를 아우른다. 투자 대상과 유형도 채권, 초소형주, 배당주, 특수 상황 기업, 주주 행동주의 등 다양해서 우리가 알던 가치투자의 세계를 넓혀준다. 대가들은 성공 요소로 침착한 위기 대응, 폭넓은 호기심, 정보를 추구하는 근면함, 독립적 사고, 광범위한 정성적 이해, 겸손,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 장기 투자, 지적이고 균형 잡힌 분석, 군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지, 비판적 관점 등을 꼽았다. 저자는 이들이 투자에 접근하는 방식을 삶의 배경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개인의 기질과 효과적인 투자 행위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불확실한 세계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성공한 대가의 궤적을 따라가는 일은 초보 투자자에게는 중요한 출발점이, 노련한 투자자에게는 귀중한 참고가 될 것이다. 다양한 자산군이나 지역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투자자, 금융 전문가, 학생,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정윤희 역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12-10
eBook · 2023-08-08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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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챈들러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영국으로 이주한 후 영국 국적을 취득하고 대학을 나와 영국 해군성에서 근무했다. 이후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홀로 미국으로 돌아와 석유회사에 취직하며 정착한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과 불미스러운 사생활로 인해 실직하게 된다.

마흔 중반의 나이에 폐인처럼 지내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새우기 위해 즐겨 읽었던 펄프 매거진이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작가로서의 제2의 삶이었다. 초기의 단편작들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으나, 5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첫 장편 <빅 슬립>이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이후 출간작들도 성공의 가도를 달리며 시나리오 작가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승승장구한다.

챈들러의 작품들은 불필요한 수식들을 배제한 채 철저하게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묘사가 특징이다. 간결한 문체가 매력적인 그는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고, 그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유형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장르로 추앙받는다.

챈들러를 개인적으로 존경한다고 말한 폴 오스터는 그의 작품을 단순한 펄프 매거진의 추리 소설류가 아니라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읽히고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양 문학계는 챈들러의 작품을 단순한 오락적 요소가 있는 소설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과 고찰을 토대로 예술작품으로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살인의 예술>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거친 밑바닥을 전전하며 온몸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거친 탐정으로 묘사된다. 냉소적이면서도 약간의 정의감과 선악이 공존하는 듯한 인물들은 그 자체로 매우 개성이 있다. 주인공이 홀로 사건을 접해가면서 선보이는 디테일한 상황묘사와 독백들은 독자에게 읽는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챈들러가 작품들에서 묘사하는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은 후대의 작가들이 하나의 팬덤을 이루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은 크고 깊다.

<살인의 예술>에는 총 5개의 단편이 실려있는데, 각 작품의 주인공들은 전혀 다른 입체적인 성격을 특징으로 한다. 매우 복잡한 플롯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고,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물고 정교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의 흐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세밀하게 묘사된 캐릭터들의 행동과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을 몰입감 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자욱한 담배 연기와 진한 위스키 냄새가 진동하는 사건의 현장 속으로 빠져든 착각마저 느끼게 한다.
금융투기의 역사
에드워드 챈슬러/강남규 역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12-07
eBook · 2022-06-02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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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경제의 역사를 보면 패턴이 보이고 돈 벌 기회가 보인다. ?금융투기의 역사?는17세기 네덜란드 튤립투기에서 20세기 인터넷 버블까지 일확천금을 뒤쫓던 투기 이야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책이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금융투기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면 투기와 투자에 대한 분별, 나아가 금융의 전후 사정을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

시장의 역사는 늘 반복한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다가올 주식시대를 맞이하여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포인트만 담았다. 지난날 부동산 투기와 주식시장의 버블 등으로 호된 몸살을 앓은 바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2020년 새로운 주식의 열풍 속에서 그 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일깨워주고, 현명한 투자자의 길로 가도록 안내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주식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독자에게 세계의 투기 심리를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글로벌 기업에 대한 올바른 투자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스퍼 네트워크
챈들러 베이커/이동교 역
문학동네 · 2021-06-25
eBook · 2022-04-13
교보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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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우리 말에 귀기울였더라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거야.” 회사 18층 발코니에서 누군가 떨어져 사망한다. 그 죽음을 둘러싼 네 여성의 시선, 그리고 은밀하게 전해지는 속삭임. 쉿, 그 남자를 조심해. ★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오프라 매거진 선정 최고의 책(2019) ★ ★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선정 도서 ★ 위스퍼 네트워크 Whisper Network 여성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비공식적인 정보 네트워크. 보통 자신이 종사하는 산업의 남성 권력자 중 성희롱이나 성추행 혐의가 있는 이들의 명단을 은밀하게 공유하는 것을 일컫는다.
빅 슬립 - 세계문학전집 191
레이먼드 챈들러/김진준 역
문학동네 · 2020-11-20
eBook · 2021-06-02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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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소설이란,
말하자면 도스토옙스키와 레이먼드 챈들러를 하나로 합친 것 같은 작품이다.
어쩌면 그게 바로 내 결승점인지도 모른다. _무라카미 하루키


미국 하드보일드 소설의 대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대표작 『빅 슬립』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1번으로 출간된다. 챈들러가 창조한 탐정 ‘필립 말로’는 미국 대중문화에 하나의 새로운 원형을 만들어냈다. 챈들레스크(Chandleresque)라는 단어까지 생길 정도로 특징적인 그의 문체는 하드보일드 장르의 토대가 되었으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을 만들어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챈들러를 두고 자신의 영웅이라 부르면서 언제나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작가로, 이 책에는 하루키가 『빅 슬립』을 일본어로 번역한 후 쓴 해설이 함께 실려 있다. 챈들러를 존경하는 한 명의 팬이자 그의 작품을 옮긴 번역가로서, 챈들러와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한 글이다.
타임 워리어 (Time Warrior)
스티브 챈들러
골든북미디어 · 2012-07-25
eBook · 2012-10-12
웅진북센
보유 3 대출 0 예약 0
‘세계적인 동기부여 코치’인 스티브 챈들러가 전하는 성공의 비밀! 예전에 읽었던 시간 관리 책은 기억 속에서 전부 지워 버려라! 아마존 시간관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당신은 시간의 뒤를 쫒는 사람인가? 실상 우리는 대부분 시간에 쫓기며 살아간다. 매일 하루가 끝날 무렵이면 끝내지 못한 일들을 뒤로 미루며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하루를 성급하게 60분 단위의 ‘조각’으로 나눈 다음, 한 조각 한 조각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지켜본다. 그러고는 ‘하루가 다 어디로 가버린 거지?’라며 의아해한다. 《타임 워리어》는 시간을 다루는 혁명적 시도인 비선형적(non-linear)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스티브 챈들러는 우리에게 초대장이자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우리가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은 존재, 즉 시간을 쫓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창조하는 ‘시간의 전사(戰士)’가 되라고 제안한다. 이 책과 함께 101가지 챕터의 여정을 마치고 나면, 평범하고 선형적인 시간 인식의 돌덩이가 시간의 전사의 비선형적(non-linear) 비전이라는 황금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이 강력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익히고 나면, 옛날처럼 시간의 뒤를 쫒아 다니며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느라 전전긍긍하며 시간의 노예로 살던 시간은 기억에서 잊힐 것이다. 우리는 왜 매번 일을 뒤로 미루는가? 승자는 집중하고 패자는 산만하다. 기존의 시간 관리 프로그램들은 미래에 과도할 정도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처리해야 할 일들이 줄을 서서 끝없이 미래로 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시간 관리의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은 두려움이며, 그렇게 항상 무거운 미래를 짊어지고 다니는 것은 매우 감당하기 힘든 일이다. 그래서 생기는 것이 바로 병적일 정도로 심각한 미루기이다. 우리는 완벽주의라는 이름하에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더 이상 대범한 행동이나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는 게 시들시들한 사람에게는 놀랄 만한 성공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간단하다. 패자는 할 일이 많은데 너무 바빠서 지금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승자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외부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내 생각이 문제이다. 모든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일을 미루면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우리의 마음은 돌덩이처럼 무거워진다. 모두 미래를 너무 많이 생각할 때 벌어지는 일이다. 선형적 시간(linear time)은 당신이 태어나는 동시에 시작되어 죽는 순간에 끝난다. 죽음이 직선의 끝인 것이다. 그 긴 직선 위의 시간 동안 인생은 일의 연속이고, 그러다 어느 순간 삶의 조명이 꺼진다. 여기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할 수 있는 한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이 너무 많다. 또 그로 인해 떠오르는 감정 때문에 고민하느라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그들은 생각하고 고민하느라 낭비한 모든 시간을 행동하는 데 사용했을 수도 있었다. 일을 미루는 이유는 미래의 일을 거대하고 무서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힘이 들지 않는 작은 일부터 끝내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해서 작은 일들을 이어서 할 수 있게 되고, 미루던 습관으로 괴로워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시간의 뒤를 쫒지 말고 시간의 전사의 방식으로 하루를 창조하라!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선형적 시간 관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시간의 전사’가 되는 것이다. 시간의 전사는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비선형적 시간 관리(non-linear time management)란 무엇인가? 이것은 ‘지금 바로’ 행동하겠다는 결심이다. 즉, 비선형적 시간 관리란 일을 눈앞에 두고 지금 할지 나중에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지금 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했다면, 그 일은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어야 한다. 성공하고 싶으면 지금 하는 일을 잘하면 된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삶보다 앞서 달리는 것과 같다. 속도를 늦추고 현재의 순간을 만끽한다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비선형적 방식은 속도를 늦추고 바로 ‘지금’에 집중하는 것이다. 미래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우리들에게 당장 오늘 하루에 집중하라는 저자의 강렬한 제안은 도전적이면서 위안을 준다.
용서
달라이 라마 외/류시화 역
오래된미래 · 2005-06-28
eBook · 2005-07-18
웅진북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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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내가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그 즉시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용서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 ―달라이 라마
굿바이 마이 러브 - 동서미스터리북스 20
레이몬드 챈들러/장백일 역
동서문화사 · 2003-01-01
eBook · 2005-07-18
웅진북센
보유 35 대출 0 예약 0
전과자 마로이는 형무소를 나오자마자, 흑인들의 거리 도박장으로 8년 전에 헤어진 여자를 찾아가지만 또다시 살인을 하고야 만다. 현장에 있던 사립탐정 필립 마로우도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그후 그는 도둑맞은 값비싼 목걸이를 갱들로부터 다시 사들이는데 필요한 경호를 의뢰받는다. 가슴저린 애수와 스릴, 비정한 눈길들, 미스터리를 뛰어넘은 순문학적 서정의 수작!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의 걸작이다. 신선한 문체와 명쾌한 화법과 철저한 리얼리즘, 풍경 묘사가 생생하고, 레이몬드 챈들러는 종래의 탐정소설에서는 예상도 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등장인물을 창조해냈다.
기나긴 이별 - 동서미스터리북스 73
레이몬드 챈들러/이경식 역
동서문화사 · 2001-09-07
eBook · 2005-07-18
웅진북센
보유 25 대출 0 예약 0
사립탐정 말로우는 위험과 궁지에 빠져 있는 테리의 국경탈출을 돕는다. 대부호의 딸로 자유분방한 아내 실비아가 죽은 채 발견되고 평소 아내의 바람기를 괴로워하던 테리가 고스란히 의심을 사게 된다. 그리하여 스스로 사건 속에 뛰어든 말로우. 생생한 문체, 비정한 시선으로 사나이 우정을 그려낸 하드보일드 파 거장 챈들러 최대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