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만 담았다!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한 초보자와 실무자의 필독서!
무역은 국가 간 이루어지는 수출입거래를 말하지만, 무역실무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일만을 뜻하지 않는다.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율하는 모든 업무가 무역실무다. 무역업무가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수출입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실무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익혀야 한다. 낯선 용어 때문에 무역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수출입프로세스 안에서 그 용어가 어떤 의미인지 입체적으로 설명해준다. 또한 무역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작성해보며 실무감각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에는 십수 년간 무역현장을 누벼온 저자의 실무 테크닉이 가득하다. 저자가 직접 경험해온 다양한 케이스를 생생하게 이야기하는 덕분에 흡사 무역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무역 초보자라면, 실무에서 바로 쓰는 용어와 정보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계약과 운송, 통관, 인코텀즈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무역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10일만 투자하면 나도 무역실무 베테랑!
어려운 무역 용어와 절차들을 알기 쉽게 풀이한 이 책은 무역실무 베테랑의 길을 열어줄 최고의 무역실무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생소한 무역 용어와 복잡한 절차들은 무역실무 초보자들이 공통적으로 털어놓는 고민거리다. 답답한 마음에 상사에게도 물어보고, 책도 찾아보지만 불친절한 설명과 해설에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뿐이다. 이러한 고민으로 힘들어 할 무역 초보자들을 위해 저자는 무역실무 전반에 대한 친절하고 입체적인 설명과 함께 다년간의 무역실무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한다. 그래야 업무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수출입 과정에 따라 내용을 구성해 무역실무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꼭 알아야 할 세부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했으니 이 책과 함께 무역실무 전문가가 되어보자.
무역실무자는 오케스트라로 치면 지휘자와 같다. 지휘자가 각 악기들의 특성을 살려 좋은 연주를 이끌어내듯이, 무역실무자는 수출입 과정 내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과정을 조율하고 지휘한다. 그러므로 무역실무자는 매 과정마다 실수가 없도록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며 실수가 발생했을 때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업무 순발력을 길러야 한다. 이러한 능력은 탄탄하게 잡힌 기본 개념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이 책은 무역실무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무역 용어와 절차에 대한 기본 개념은 물론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이 책을 읽는 데 딱 10일만 투자해보자.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어느새 무역의 과정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자판기에 돈을 넣으면 음료수가 나오듯 수출입 진행 과정마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무역실무가 쉬워진다!
이 책은 총 10일차로 구성되어 있다. 1일차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무역을 알아보자’는 무역 공부를 위한 준비운동 단계다. 무역이란 무엇인지, 수출입 과정과 각 과정마다 필요한 서류 등 무역실무에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수출입은 크게 ‘발주→국내운송→수출통관→국제운송→수입지 항구(혹은 공항)에 도착→수입통관→국내운송 및 화물 인수’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2일차 ‘어떻게 제품을 구매(또는 제품 판매)를 시작할 것인가?_발주 혹은 주문인수’에서는 수출입 과정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발주를 배운다. 발주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방법, 중요 기재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3일차 ‘항구나 공항까지 운송하자_국내운송’에서는 사진과 그림을 통해 국내운송을 배운다. 또한 무역실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코텀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4일차 ‘수출통관과 수출신고, 수출검사는 한 세트다’에서는 통관 진행에 대해 알아본다. 문제없이 수출통관을 진행해 제품을 수출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5일차 ‘운송의 꽃, 국제운송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수출입 과정의 중간 단계인 국제운송을 설명한다. 국제운송에 사용되는 운송수단, B/L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6일차 ‘수입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수입통관’은 4일차와 마찬가지로 통관 진행을 살펴본다. 통관은 수출통관?수입통관, 이렇게 2번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수입통관이 더욱 까다로운데, 여기서 간편한 수입통관 방법을 익힐 수 있다. 7일차 ‘항구나 공항에서 제품을 내 회사까지_국내운송’에서는 항구나 공항에서 수입한 화물을 회사나 집까지 가지고 오는 국내운송에 대해 배운다. 8일차 ‘수출의 완성은 결제다’에서는 결제를 해주고 결제를 받는 방법을 살펴본다. 9일차 ‘수출마케팅의 비밀 노하우를 익히자’에서는 수입자에게 제품을 알리는 방법을 소개하며, 10일차 ‘수입소싱으로 히트 상품 만드는 비밀 노하우’에서는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한 수입소싱 방법을 알아본다. 이 책과 함께라면 무역이 재미있고, 쉬워질 것이다. 10일만 투자해 무역실무를 마스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