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영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더 깊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우리나라 증시가 대표적인 예다. 2011년 11월 기준 외국인 비중이 33퍼센트로. 딱 3분의 1이다. 그 가운데 우량 대기업들과 은행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이미 오래전에 50퍼센트를 넘어섰다. 사실상 경영권을 지배할 수 있는 지분이다. 언제든지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할 수 있는 지분인 것이다. 이 외국인 자본의 태반이 유대계다. 이렇게 된 발단이 IMF 사태였다. 그 막전막후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이 유대인들이었다. 시간을 돌려 그때로 돌아가 보자. 과거를 망각한 민족은 미래 또한 없기에.

홍익희( 저자)

판권 페이지 글쓴이 머리말 1. 곳간이 비다 2. IMF와 벌인 협상 3.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준 미국 4. IMF사태를 틈탄 외국자본의 인수합병 사례들 5. 우리 상장기업들이 번 돈 외국인이 다 가져가 6. 외환시장은 시장원리에 맡겨야 유대인 경제사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