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엄딸‘이 ‘바딸‘이 되기까지! 아이들을 나무그늘처럼 시원한 독서 세계로 안내하는 「나무그늘 도서관」 제1권 『엄마 학교 오지 마』. 1997년 어린이 잡지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온 후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애정을 듬뿍 담아 창작 활동을 펼쳐온 어린이책 작가 김현태의 장편동화입니다. 친구들의 엄마보다 뚱뚱하고 늙은 엄마를 창피스러워하는 민지의 엄마에 대한 생각을 변화하기까지의 사건사고를 따라갑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민지는 참관 수업이 싫어요. 늙고 뚱뚱한 엄마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 줘야 한다는 것이 창피하기 때문이지요. 친구들의 엄마는 젊고 날씬하고 예쁜데 말이에요. 드디어 참관 수업 날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온 것을 기뻐했지만 민지는 아니에요. 엄마가 반갑지 않았요. 그런데 까불이 은수가 민지를 ‘뚱보 엄마 딸‘이라는 뜻의 ‘뚱엄딸‘이라고 놀렸는데…….

김현태( 저자)

저자 : 김현태 저자 김현태 선생님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교에서 법을 공부했지만 글쓰기가 무엇보다 좋아 작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글을 쓰기 위해 애정을 듬뿍 담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1997년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이 깊어지는 탈무드 이야기》,《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 역사동화 덕혜옹주》, 《가짜 독서왕》, 《행복한 사과나무 동화》,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 《나를 빛나게 하는 자아존중감》,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기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홍민정 그린이 홍민정은 어릴 때부터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 주는 그림책 작가가 되길 꿈꾸었습니다. 그 꿈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이 책은 선생님의 첫 번째 책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이 책을 볼 때마다 마음속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피어나길 기대하며 그림을 그렸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모두 큰 꿈을 품고, 긍정적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1. 엄마, 학교 안 오면 안 돼?-9
2. 엄마 점수표-21
3.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어-36
4. 엄마가 무슨 이순신 장군인가?-46
5.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될게-58
6. 뚱엄딸이 아니고 바딸이야-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