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탁월한 신학자이자 대표 변증가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최신작<br></br><br></br>“이 책은 21세기 현대사회의 질문에 응답하면서<br></br>기독교 진리를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변증하는<br></br>최적의 교과서다.”<br></br>- 강영안, 김정형, 김진혁, 오성민, 이정규, 정성욱, 조정민 추천</b><br></br><br></br>“맥그래스의 옥스퍼드·케임브리지에서의<br></br>오랜 강의와 현장 경험이 만들어 낸<br></br>뛰어난 변증 입문서가 마침내 탄생했다!”<br></br><br></br>이 책은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옥스퍼드 기독교 변증 센터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변증 개론서다. 변증이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들을 최선의 방법으로 변호하고 설명하는 일이며 그 주제들을 효과적이고 충실하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기독교 사상의 한 분야다. ‘기독교 변증’ 또는 ‘변증학 개론’ 강의나 스터디 모임 교재로 적절한 이 책은 변증에 대한 선이해가 별로 없는 독자에게 실제적 지식을 주고, 변증을 더 깊이 탐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br></br><br></b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QRH3IDcWiY?si=L8rS0Pm4J-OIjST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저자 정보
알리스터 맥그래스( 저자)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태생으로 1976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물리학 분야의 박사 학위(D.Phil.)를 받았고, 동시에 학부 신학 과정을 최우등으로 마쳤다. 이후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에서 루터의 신학과 칭의 교리의 역사를 연구해 중요한 신학 저술인 「하나님의 칭의론」(Iustitia Dei, 1986, CLC 역간)을 출간했고, 교리사 분야에서는 「교리의 기원」(The Genesis of Doctrine, 1990)을, 과학과 종교 문제에 대해서는 「과학과 종교 간의 대화의 기초」(The Foundations of Dialogue in Science and Religion, 1998)를 출간했다. 맥그래스가 1983년부터 신학 교수로 몸담았던 옥스퍼드 대학교는 2001년에는 그의 역사신학과 조직신학 연구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해 신학 박사 학위(D.D.)를, 2013년에는 과학과 종교, 자연신학 연구의 공로를 근거로 문학 박사 학위(D.Litt.)를 수여했다. 2005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의 학장으로 섬겼고, 2008년부터는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 CTRC(Center for Theology, Religion & Church)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2014년 4월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의 안드레아스 이드레어스 석좌 과학과 종교 교수로 복귀했다. 옥스퍼드의 대학원생 시절부터 자연과학과 기독교 신학을 동시에 공부하며 신학과 자연과학의 상호 기여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게 된 맥그래스는, 특별히 자연과학에서 발전된 학문적 방법론이 기독교 신학의 방법론에도 유익한 통찰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이후 자연과학과 신학의 관계 문제를 일생의 중대한 과제로 삼아 연구했고, 그 결실로 3부작인 「과학적 신학」(A Scientific Theology, 2001-2003)을 완성했다. 이 작품에서는 자연을 다루는 신학이 신학으로서 어떻게 정당성을 가지는지 확인하고, 자연신학이 견고한 신학적 기초를 가질 수 있는 방식을 제시했다.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는 2009년 애버딘 대학의 기포드 강연을 근거로 집필한 책으로서, 자신이 이론적으로 정립한 자연신학의 접근 방법을 현대 과학이 발견한 ‘우주의 정교한 조율’이라는 현상을 읽는 데 적용한 시도다. 이를 통해 기독교 신학이 자연과학이 발견해 낸 자연을 얼마나 더 풍성하게 읽어 낼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제시한다. 학문적 저술과 대중적 저술을 포함한 50여 종에 가까운 방대한 저술 가운데 국내에 소개된 저술로는 「하나님의 칭의론」 「과학신학 탐구」(CLC), 「신학이란 무엇인가」 「C. S. 루이스」(복있는사람),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도킨스의 신」(SFC),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새물결플러스),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린), 「과학신학」 「신 없는 사람들」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 「회의에서 확신으로」(이상 IVP) 등이 있다.
노종문( 번역자)
목차
감사의 글</br>독자들에게: 이 책을 사용하는 법 </br>교사들에게: 이 책을 사용하는 법</br></br><b>1 변증이란 무엇인가</b></br></br>변증의 핵심 요소들</br>변증의 다섯 가지 유형</br>변증은 왜 중요한가: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가</br>‘큰 그림’으로서의 기독교</br>변증은 전도와 어떤 관련이 있나?</br>변증은 신학과 어떤 관련이 있나?</br>추가 독서 자료</br></br><b>2 변증: 몇 가지 역사적 주제들</b></br></br>초기 기독교</br>초기 이슬람 세계의 변증</br>중세 시대</br>“이성의 시대”</br>20세기</br>결론</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3 믿음의 합리성</b></br></br>맥락 설정하기: 포스트합리주의 시대의 변증</br>정당화된 신념으로서의 믿음</br>믿음, 증거 그리고 불확실성: 클리포드에서 도킨스까지</br>신 존재 논증: 세 가지 접근법</br>신 존재 논증의 요점</br>단서 연결: C. S. 루이스와 욕구로부터의 논증</br>최선의 설명으로의 추론: 리처드 스윈번</br>합리적 논증의 사용: 신학적 고려 사항들</br>증명 요구: “새로운 무신론”의 문제점</br>결론</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4 기독교 신앙과 인간 상황의 연결</b></br></br>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 변증과 인간의 상황</br>기독교의 복잡성 소통하기: 아이작 뉴턴과 메리 미즐리</br>구원의 변증적 측면들</br>성육신의 변증적 측면들</br>의미를 향한 인간의 탐구와 기독교</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5 신앙의 접촉점 탐색</b></br></br>‘접촉점’ 개념</br>여섯 가지 ‘접촉점’: 고찰과 적용</br>플라톤의 동굴: ‘접촉점’을 형성하는 중립적 틀</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6 내러티브 변증: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b></br></br>내러티브 변증의 재발견</br>원대한 내러티브, 기독교?</br>내러티브와 변증: 루이스와 톨킨</br>더 나은 이야기 들려주기로서의 변증</br>성경 내러티브의 변증적 적용</br>내러티브의 변증적 적용: 몇 가지 사례</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7 청중의 중요성</b></br></br>헬라인과 유대인: 신약성경과 청중의 중요성</br>기술로서의 변증학: 발코니와 거리</br>청중 이해하기: 루이스의 생각들</br>구도자와 거주자: 변증의 새로운 상황</br>변증과 청중: 세 가지 사례 연구</br>신학적 번역: 세속 청중에게 기독교 설명하기</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8 질문에 답변하기: 몇 가지 변증적 논쟁</b></br></br>소원 성취를 위한 신? 프로이트의 신앙 비판</br>종교는 폭력의 원인인가?</br>고난의 문제</br>계몽주의적 합리주의: 신의 자리를 찬탈한 이성</br>신념과 증명: 신앙의 확실성에 대한 질문</br>삼위일체는 신에 대한 비합리적 견해인가?</br>과학주의: 과학만이 인생의 큰 질문들에 답할 수 있다</br>과학과 종교는 양립할 수 없다</br>기적의 문제</br>환원주의: 인간은 원자의 집합에 불과하다</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b>9 현인에게 배우기: 변증 사례 연구</b></br></br>조지 허버트: 시를 통한 변증</br>G. K. 체스터턴: 가설로서의 기독교</br>도로시 세이어즈: 변증과 추리 소설</br>프랜시스 쉐퍼: 세계관 변증</br>찰스 테일러: 세속 시대의 변증</br>결론: 앞으로 나아가기</br>생각해 볼 물음</br>추가 독서 자료</br></br>옮긴이의 글 </br>인용 자료 출전 </br>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