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주가 시작되었어요. 미국에서 처음 갖는 독주회라 너무도 긴장되었지요, 피아노 앞에 앉은 명훈이는 침착하게 건반을 누르며 아름다운 곡을 연주해 갔지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연주자 정명화, 정경화, 정명훈 이야기.
저자 정보
김수자( 저자)
김수자 선생님은 덕성여대 산업미술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이화여대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사람+TV'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을 열기도 했고, 여러 그림전에 참가했습니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동도서 등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 작품으로는 『달에 간 토끼』와 『해님 너무 더워요』 등이 있습니다.
김 창( 저자)
서강대학교를 졸업후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천재 장영실이 곤장 80대를 맞은 까닭은?』, 『최영 장군의 무덤엔 왜 풀이 나지 않을까?』, 『효자 박장각이 도적질을 한 까닭은?』 그리고 『도전 골든벨』 등을 썼다.
김창( 저자)
목차
세계를 놀라게 한 젊은이
국밥집 아이들
6.25 전쟁을 만나다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다
항상 최선을 다해라
노력의 결실
국어책을 노래하는 아이
나라 밖에서도 인정받다
드디어 미국으로
연습만이 실력이다
이민길에 오른 가족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아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첼리스트, 정명화
드디어 소련 땅에서 연주를
마음의 아름다움
미래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