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아교육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하여 아이는 누가 가르쳐야 하며, 무엇을, 또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나친 조기교육으로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를 지적하며 아이의 재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자녀 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일차적인 교사는 부모라고 말하며,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육의 장은 바로 생활 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의 지적 발달은 물론 언어 능력, 공간적·수학적 능력, 미술이나 음악 등의 예술적 능력, 신체 운동 능력 등 각 분야의 능력을 계발해주기 위한 방법과 부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페를레트( 저자)

독일 로슈톡 대학 교육심리학과 교수로 재능 진단 및 재능계발 분야의 전문가.

타나 샤츠( 저자)

미술치료와 매스미디어 교육 전문가로 로슈톡 대학 교육심리학 연구소에 재직 중.

티나 가스트 감페( 저자)

심리학자이자 교육 전문 저널리스트.

유영미( 번역자)

1968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아빠는 해도 된댔어」「카리스마를 깨우는 여자」「부로 길들이기」「성공하는 사람은 첫인상이 다르다」「내가 사랑하는 것들」「달리의 그림과 함께 하는 환상의 요리」「아인슈타인과 뉴턴의 대화」「포켓 속의 수학」「혀는 왜 있는 거야」「내가 사랑하는 것들」「달리의 그림과 함께 하는 환상의 요리」「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다」등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2001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 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정미라( 감수)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유아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과 프랑스 파리 13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경원대 아동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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