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동물마을에 살고 있는 귀여운 아기 반달곰 마로는 동물 마을에서 가장 힘이 센 아빠와 언제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시는 엄마, 자신의 소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듬직한 형 바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마로에게 사실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슴의 반달무늬이지요. 반달곰에게 반달무늬가 없는 건 호빵에 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마로는 점점 심술쟁이가 되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 달린 반달을 따서 가슴에 달기 위해 마로는 형 바로와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달을 따러 간 반달곰』은 아기 반달곰 마로의 모험을 통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저자 정보
정재훈( 저자)
목차
제1장 아기 반달곰 마로
제2장 가자! 서쪽 끝 산으로!
제3자 혼자가 된 마로
제4장 밤하늘에 반달무늬
마음이 자라는 어린이
- 생각해 볼까요?
- 나에게 소중한 것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