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보이밴드 BTS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매된 BTS의 믹스테이프를 포함한 앨범 15장과 각각의 곡에 대한 음악평론가 김영대의 리뷰를 담은 『BTS: The Review』. 전 세계 아미는 외친다. “BTS 음악은 K-Pop이 아니다!”라고. 콧대 높은 북미와 유럽 미디어가 인정한 한국 유일 그룹 BTS. 그럼에도 유독 한국에서는 그들의 업적과 실력이 과소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언론과 미디어가 보지 못한 BTS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리뷰와 함께 저자가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며 BTS의 전미 투어 현장에서 만난 그들의 팬과 해외 언론의 반응에서 찾은 BTS의 진짜 성공 비결을 살펴보고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 문학평론가 신형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김창남,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한국인 그래미 선정위원 팝페라 테너 임형주, 작곡가 브라더수, BTS 콘텐츠 번역계정 운영자 채명지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는 알고 우리는 몰라봤던 ‘BTS-POP‘의 의미를 되짚는다.
저자 정보
김영대( 저자)
저자 : 김영대
저자 : 김영대
음악평론가이자 문화연구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2007년부터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면서 10년 넘게 미국팝 시장의 흐름과 K팝의 동향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인터넷 필명인 ‘투째지toojazzy’로 음악평론을 시작해 <음악취향Y>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 대중음악 칼럼을 써왔다. 2007년 가슴네트워크와 <경향신문>이 뽑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2018년 <한겨레신문>과 멜론이 공동 기획한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기획에 각각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 <한겨레신문> 등 국내 언론과 뉴욕 매거진 <벌처vulture>, MTV 등 외국 언론에도 음악평론을 싣고 있으며, 2017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BTS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K팝을 분석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쓴 책으로 《90년대를 빛낸 명반 50》,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국 대중음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