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은 혼자서 얼음을 타고 수 백 킬로미터를 이동하기도 해요
바다 위에 동동 떠 있는 얼음 섬은 북극곰에게 더 없이 좋은 사냥터예요
그런데,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어요
두껍고 오래 된 얼음산마저 녹고 있지요
북극곰을 구해주세요 온통 얼음 투성이 땅 북극의 얼음 위에서 지내는 북극곰 이야기예요.
북극곰이 얼음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까닭, 북극곰의 얼음산 사냥,
눈 속에 둥근 굴을 파고 새끼 낳고 겨울을 지내는 것,
북극곰 생태 이야기와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려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의 환경 현실을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그림책이지요.
하얗고 두루뭉술 귀여운 아기곰과 엄마 북극곰의 일상생활 모습,
얼음을 타고 먼 바다로 나가는 모습 등 한 편의 북극곰 다큐멘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글과 그림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책이랍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 나아가 지구 환경 문제를 걱정하는
바르고 고운 마음을 어린이에게 심어 주는 도서입니다.
두꺼비야, 두꺼비야 궁금한 게 있어
힘이 센 동물하고 힘이 약한 동물 가운데,
누가 더 쌀을 많이 가져와야 할까?
- 그야 똑같이 쌀을 가져와야 하지
두꺼비야, 두꺼비야 궁금한 게 있어
입이 큰 동물하고 입이 작은 동물가운데,
누가 먼저 떡 맛을 봐야 할까?...... 어느 봄날 호랑이와 두꺼비가 팥고물을 듬뿍 묻혀서 아주 맛있는 떡을 했어요.
호랑이는 팥떡이 너무 맛있어서 욕심이 났어요.
그래서 머릿속으로 꾀를 내었지요.
이 떡을 나 혼자 다 먹을 수는 없을까?......
두꺼비야, 두꺼비야 궁금한 게 있어
빠른 동물하고 느린 동물 가운데,
누가 이 떡시루를 들고 가야할까? <떡시루 잡기 - 두산동아 우리 옛 이야기 3>은
호랑이가 욕심 부리다가 허탕치는 이야기,
또, 두꺼비의 등이 왜 울퉁불퉁 해졌을까 유래를 전하는 옛날이야기예요.
호랑이는 혼자서 떡을 다 차지하려고 꾀를 내지요.
바로 떡시루 잡기 내기를 하자는 거예요
떡시루를 산꼭대기에서 아래로 떼굴떼굴 굴린 다음에 뒤쫓아 가서
먼저 떡시루를 잡는 쪽이 떡을 다 먹기로 하자!
어, 이거 호랑이한테만 너무 유리한 거 아닐까요?
하지만,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 옛날 말이 있거든요.
과연 누가 떡시루를 잡게 될까요?
궁금하시면, 얼른 책장을 열어 보세요.
꼼지는 톡톡톡 분을 발랐어요
톡톡톡, 톡톡톡, 자꾸자꾸 발랐어요
얼굴이 흰 눈처럼 새하예졌어요
꼼지는 눈썹도 그렸어요
비뚤어질까 조심조심, 눈썹을 그렸어요
아주아주 새까맣게 그렸어요
꼼지는 입술연지도 발랐어요
윗입술도 바르고, 아랫입술도 발랐어요
꼼지는 머리도 빗었어요
반들반들 머릿기름도 듬뿍 발랐어요
꼼지는 엄마 귀걸이도 했어요
목걸이도 했고요
......
“엄마, 나 예쁘지?” <나 예쁘지?>는
수줍고 겁이 많은 또치와 씩씩하고 웃음 많은 꼼지의 일상생활 이야기예요.
쌍둥이 고슴도치 또치와 꼼지의 언제나 시끌시끌 우당탕퉁탕
즐겁고도 말썽 많은 하루하루가 담겨 있어요.
귀여운 그림과 반복적인 문장이 어우러져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어린이에게
특히 효과적인 동화책이랍니다.
나 예쁘지?
맛있는 꿈
아빠 마중
대장 또치 또치와 꼼지 이야기는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나
혼자서 글을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에요.
쨍하게 맑은 날, 비가 오는 날, 엄마 따라 시장에 갈 때도, 아빠에게 혼이 날 때도,
항상 즐거운 생활과 상상이 펼쳐지는 책이므로 추천합니다.
윤이야, 가방 속엔 뭐가 들었니?
동글납작한 과자가 들어 있어
우람이는 침을 꼴깍 삼켰어요
그 과자 나눠먹자
안 돼! 내 과자야 윤이는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도토리를 주워 가방에 넣었어요.
숲에서 다람쥐를 만났어요.
얘야, 가방 속엔 뭐가 들었니?
동글납작한 과자, 새콤달콤한 주스, 탱글탱글한 사과, 동글동글한 도토리가 들어 있어.
도토리를 먹었으면 참 좋겠다.
안 돼! 내가 먹을 거야.
모두 내 거야. 너 줄 건 없어!
비타민 철학동화 <안 돼! 내거야>는 제목 그대로 어린이의 몸에 좋은 비티민과 같은 역할을 하는
그림동화예요. 먹을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나눠 먹는 어린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커 가는데 비티민처럼 좋은 영양을 주는 그림책이지요.
책 속의 책, “생각하는 꼬마 철학자”와 “꼬마 철학자의 생각 키우기” 코너에서는 책읽기를 통해 더욱
깊이 사고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답니다. 윤이 이야기를 보면서 욕심은 어리석은 것이구나,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거예요.
윤이의 가방은 왜 찢어졌나요?......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아기돼지가 세 마리 죽었대.
왜?
엄마돼지가 옆으로 쓰러졌대.
어째서 쓰러지지?
힘이 없어서야.
어째서 힘이 없지?
아기돼지를 낳느라 힘이 없어서...... 뚱뚱이 엄마돼지가
아기돼지를 낳았어요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어? 열 마리가 넘네?
엄마돼지는 꿀꿀꿀!
아기돼지는 꼴꼴꼴!
비타민 철학동화 <동동동 아기돼지>는 제목 그대로 어린이에게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에요.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씨 고운 어린이, 가슴 속에 사랑을 많이 간직하는 어린이로 커가는 데
비타민처럼 좋은 영양을 주는 그림책이지요.
책 속의 책, “생각하는 꼬마 철학자”와 “꼬마 철학자의 생각 키우기” 같은 코너에서는
책읽기를 통해 더욱 깊게 생각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답니다. 아기돼지, 엄마돼지 이야기를 보면서 엄마 아빠의 사랑, 이웃끼리 사랑, 친구들끼리 사랑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거예요.
동물 친구들과 달이는 왜 아기돼지들을 걱정했나요?......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총25권의 정보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