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대통령을 만드는 정치 컨설턴트들의 은밀한 세계!

대통령의 뒤에는 그들을 위해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세우는 정치 컨설턴트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눈에 드러나지 않지만 정계 어디에나 존재하며 정치 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권력 밖의 권력자들이다.『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은 미국 정계를 은밀하게 지배하는 정치 컨설턴트들의 세계를 살펴보는 책이다. 로널드 레이건, 리처드 닉슨,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미국의 대통령들을 만든 유명한 정치 컨설턴트와 그들이 사용한 전략 및 전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전쟁이 된 현대의 선거전과 정치 컨설턴트의 실체를 통해 이 시대 정치의 보이지 않는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현대의 선거전에는 정치 컨설턴트의 전문적 전략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들은 선거운동 전략을 수립하고, 선거라는 무대를 만들어내고, 캠페인을 개발하고, 후보자와 언론의 관계를 조율한다. 저자는 이러한 정치 컨설턴트들이 정치라는 쇼 비즈니스의 총연출자인 셈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미국 주요 정치 컨설턴트들의 인간성, 도덕성, 윤리성과 함께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역할과 기능까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일반

“정치는 쇼 비즈니스다!”
로널드 레이건, 리처드 닉슨,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뒤에서 정계를 지배하는 정치 컨설턴트들의 선거 전쟁!

선거는 여전히 민주주의의 꽃인가?
정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정치 컨설턴트들의 은밀한 선거 전쟁!

대통령은 누가 만드는가? 선거에서 승리하는 데는 과연 후보 개인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것일까? 현대의 선거는 후보, 선거 캠페인, 선거 조직이라는 삼박자가 맞아야 승리할 수 있다. 이는 대통령 선거부터 지자체 선거에 이르기까지 모두 적용된다. 그리고 이 삼박자를 지휘하며 ‘선거’를 행로를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선거 전략가라고 일컬어지는 정치 컨설턴트다.
정치 컨설턴트들은 대통령을 만들고, 상·하원의 정당 의석 수를 좌우하며, 정책 결정과 집행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대개 눈에 드러나지 않지만 정계 어디에나 존재하며 정치 권력을 움켜쥔 권력 밖의 권력자들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은 전쟁이 된 현대의 선거전과 야전 사령관인 정치 컨설턴트를 분석함으로써 현대 정치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책이다.

정치 컨설턴트, 그들은 어떻게 한 국가를 움직이는가?
현대 정치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들에게 주목하라!

광고 한 편으로 대통령이 된 린든 존슨, 패배할 뻔한 닉슨, 영화배우에서 대통령이 된 레이건, 군대 기피 문제와 스캔들을 극복한 클린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후보들의 말투, 제스처, 옷차림부터 연설문과 공약, 선거 전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셉 나폴리탄, 스튜어트 스펜서, 딕 모리스, 에드워드 롤린스, 데이비드 엑설로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일이 있는가? 이 사람들이 바로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참모인 정치 컨설턴트들이다. 이들은 후보자 개인의 이미지 메이킹부터 대통령 선거, 그리고 당선 이후 정책 방향까지 대통령의 오른팔이 되어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는 대통령 뒤의 숨은 실세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과정과 선거 전략, 캠페인 이슈들과 그 뒤에 존재하는 정치 컨설턴트들의 역할을 분석함으로써 복잡다단해진 현대 정치 세계를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이들은 단순히 선거철에만 개입하는 저격수가 아니라 정치인들의 옆에서 여러 정치적 조언들을 제공하는 ‘정치 참모’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정치 컨설턴트들의 존재와 실제 역할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정계의 진짜 얼굴을 독자들에게 폭로한다. 후보자와 겉으로 드러나는 선거 캠페인은 정치의 일부분일 뿐이며 그 뒤에 숨겨진 선거 전략가들의 전략, 후보자 관리, 여론 조작 등 치밀하게 짜여진 ‘전쟁도’를 면밀히 추적하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지금까지 정치의 주역은 대통령이나 의원, 혹은 각 지자체장이라고 생각했는가? 이 책은 이런 우리의 선입견을 깨뜨리고 음모와 중상모략이 난무하는 선거라는 전쟁터를 조명함으로써 현대의 선거와 정치가 움직이는 방식과 민주주의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