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05년 추천도서(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프랑스 동화. 파스텔은 입양된 아이입니다. 엄마, 아빠와도 다르게 생겼고 친구들과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파스텔은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괴로움을 나쁜 아이가 되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모두 여전히 파스텔을 사랑합니다. 다르다는 건 사랑하지 못한다는 게 아니거든요. 결국 파스텔도 그 사랑을 깨닫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