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블로그로 세상과 소통하라!

IT문화원 원장 김중태의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 진짜 블로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다. 사람과 사람뿐 아니라, 기업과 사람을 이어주는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저자가 2004년 저술한 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대한 최근의 정보를 풍부하게 담아낸 블로그 입문서다. 블로그를 모르는 초보자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는 중급자까지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 블로그의 역사부터 활용까지 모든 내용을 골고루 다룬다. 특히 블로그의 가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를 출발점으로 , , , 그리고등으로 구성했다.

일반

웹에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따로 있다!
사람과 사람을,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는 블로그의 모든 것

- 소개

왜 세계는 블로그에 집중하는가?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 대니얼 핑크는 인터넷기술이 발달했다는 것은 곧 마르크스 상황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다. 개인들이 생산수단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블로그는 고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메가폰이자 또 하나의 점포이며, 개인들이 명성을 얻고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며 블로그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우리나라 역시 1인 미디어, 웹 2.0 등을 이야기할 때 블로그를 언급할 정도로 블로그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블로그 인구는 개인에서 기업으로, 기업에서 사회로 점점 늘어나 웹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블로그는 진화하면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블로그만의 특성을 여러 용도로 활용함에 따라 여러 매체와 결합되고, 하나의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블로그에 대한 인식은 생각만큼 높지 않은 상황이다. 그저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스스로 재미를 얻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될 뿐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블로그의 정확한 개념과 역사를 알려주고 올바른 용어, 블로거로서의 역할과 활동,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블로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려준다. 무턱대고 인기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급급해 하는 것보다 블로그의 특성을 파악해 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 웹에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블로그

한 인터뷰에서 선마이크로시스템즈 CEO인 조너던 슈워츠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이다. 열린 대화를 하겠다는 CEO가 블로그를 하지 않는 걸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블로그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물론 그동안에도 블로그가 커뮤니케이션할 때 유용하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개인이 세상과 소통하거나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 설명이 부족했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전면에 내세워 블로그를 ‘커뮤니케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나는 블로그가 좋다》의 개정판

이 책은 2009년에 출간하게 된《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는 2004년에 출간했던 《나는 블로그가 좋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현재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과 늘어난 블로그 인구에 비해 블로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서적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블로그가 좋다》가 여전히 교육용 자료로 쓰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그동안 바뀐 블로그의 환경과 정보를 수집해 요즘 실정에 맞는 블로그 입문서를 새로 집필하였다. 블로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블로거로 활동했던 사람들, 블로그 자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블로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해 주고, 행복한 블로거로 활동할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줄 것이다.



- 구성

이 책은 ‘블로그 개요, 개인 블로그, 기업 블로그, 블로그 매체론, 블로그 파워와 문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통해 블로그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뼈대를 갖추고 있다.

PART1 도대체 블로그가 뭐야?
: 블로그의 뜻과 형태, 용어, 역사, 특징, 블로그와 다른 도구의 차이점, 블로그의 종류, 트랙백과 RSS 활용법을 설명함으로써 블로그의 핵심 개념을 전달한다.

PART2 세상과 소통하는 개인 블로그
: 블로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통해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대로 느린 블로깅, 착한 블로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예절과 윤리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블로그 만들기와 준비, 블로그 방문자 증가시키는 방법, 블로그로 돈 벌기, 알파 블로거와 프로 블로거 등을 알려준다.

PART3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 블로그
: 기업 블로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장으로 기업이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커뮤니테이션할 때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강조했다. 기업 블로그의 8가지 혜택, 기업이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유의할 점 등을 설명하고, 실제 기업 블로깅을 통해 이미지를 전환하거나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은 사례, 잘못된 기업 블로깅을 통해 소비자에게 외면 받은 사례 등을 소개한다.

PART4 블로그, 매체를 만나다
: 1인 미디어 시대의 중심에 있는 블로그가 매체와 결합되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블로그를 이용한 뉴미디어 비즈니스를 설명하고 블로거 저널리즘의 경제, 하이퍼 저널리즘 등 블로그가 오늘날 매체로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미래에는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 등을 고찰하고 유추해 본다. 독자는 4부를 통해 블로그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PART5 블로그 파워와 블로그 문화
: 블로그의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 저작권과 블로그, 블로그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블로그의 미래 등을 통해 블로그가 만든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 독자들을 위한 파워 블로거들의 한마디

이 책은 블로그가 무엇인지 알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던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 책으로 인해서 더욱 멋진, 많은 블로거들이 생겨날 수 있기를 바란다. 블로그&블로거 파이팅!
- 블로그칵테일 CEO 박영욱(한국 최고 메타사이트인 올블로그(www.allblog.net) 운영,
블로그 http://ceo.blogcocktail.com/)

블로그 미디어의 성장 뒤에는 수년 전부터 블로그의 잠재력을 믿고 블로그 전도사로 활동했던 많은 블로거들의 노력이 담겨져 있다. 블로그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가이드북을 집필한 저자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이 책으로 많은 독자들이 블로그와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미디어유 대표 이지선(한국 최초의 메타사이트인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net) 운영, 블로그 http://www.sunblogged.com/)

이 매력적인 블로그 세계로 선뜻 뛰어들기 주저하는 이들이 있다면 원조 파워 블로거 김중태의 친절한 입문서가 친절한 길잡이 노릇을 해 줄 것이다.
- 경희사이버대학 NOG학과 교수 민경배(블로그 http://www.min.kr/)

아직까지 블로그에 입문하지 못한 일반인들 그리고 초보 블로거들은 김중태 원장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 보다 유용하고 매력적인 블로깅을 하길 바란다.
-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소장 류한석(블로그 http://peopleware.kr/)

블로그는 희망이자 절망이다. 이 야누스적인 매체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한다. 블로그로 돈을 벌기도 하고 명성을 드높이는 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우린 행복한가? 이 본질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이 줄 것이다.
- 야후코리아 차장 명승은(블로그 http://www.ringblo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