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쿠아·시드페이퍼 여행에세이 수상작 시리즈!
여행 트렌드를 앞서가는 트렌드 세터 10인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세계 곳곳을 도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여행기 『2010 트렌드 세터 10인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 10명의 저자가 다양한 주제별로 여행지를 선정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또 여행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감각적인 사진과 각장의 말미에는 여행경비와 참고 사이트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담은 ‘Travel Tip을 수록했다. 크로아티아부터 이란, 뉴욕, 칸쿤, 캄보디아, 호주, 제주, 카라코람 하이웨이, 태국, 일본까지 보석 같은 여행지를 도는 세계여행이 시작된다.

낯선 골목과 낯선 바다가 금세 익숙해져 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크로아티아’. 대부분의 현지인들도 관광산업에 종사할 정도로 온통 관광지인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다르’, ‘아드리아해’ 등을 도는 「자동차 여행」. 사람들의 정이 살아 있는 이란을 도는 걷기 여행. 미국에 거주한다면 꼭 가봐야 할 휴양지라 불리는 「칸쿤」에서 즐기는 편안한 여행 등 평범해서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여행루트를 따라가 본다.

이 여행서는 여행에 대한 정보와 함께 10명의 당선자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 전하는 휴식 같은 여행은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감성을 자극한다. 차를 이용해서 여행지를 도는 방법은 물론 튼튼한 두발여행, 색다르게 일본을 즐기는 방법까지 10명의 여행가가 전하는 공감백배 여행이야기를 수록했다.


일반

뜬구름 잡는 여행기는 이제 그만
보통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가 온다

배우 지진희의 , 가수 서인영의 , 가수 김민규의등 트렌디하면서도 테마를 가진 독특한 여행서를 출간해 온 출판사 시드페이퍼가 올 여름 보통 사람 10인의 여행기를 모은 여행책 (이하 2010 트렌드세터 10인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를 출간해 화제를 낳고 있다.

는 트렁크족을 위한 여행 정보 웹사이트 아쿠아 회원 10인이 자신의 상황과 현실에 맞게 직접 디자인한 10편의 각기 다른 상황에 있는 보통 사람들이 쓴 여행기를 모은 책. 아쿠아 웹사이트에 남긴 후기 중 독특한 지역,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기와 사진을 여행서 전문 출판사 시드페이퍼와 아쿠아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엄선, 편집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뜬구름 잡는 여행기가 아닌 현실 지향적 여행기
-보통 사람들의 여행 준비과정, 여행기, 상세 여행 팁이 일목 요연하게

가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실에 착 달라붙은 여행기라는 점. 최근 서점가에서는 정보 나열식의 여행서보다 ,등의 여행 에세이나, 여행 사진집 등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그런 여행 에세이는 독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는 하지만 일반 직장인이나 학생이 시간과 돈을 들여 쉽게 떠나는 여행의 구체적인 팁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휴가 외에는 여행을 떠날 수 없는 바쁜 직장인, 특별한 여가 시간이 없을 것 같은 주부, 막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이를 둔 부모, 노부모를 모시는 젊은 부부, 한창 바쁘게 일해야 하는 30대 가장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통의 사람들이 쓴 여행기라는 데 의미가 깊다. 보통사람이면서도 여행을 생활에서 항상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다른 이들은 여행기에 단순히 여행지의 좋았던 추억이나 단상만을 기록하지 않았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여행지의 이야기 그리고 여행을 하기 위해 쓴 비용, 숙박 정보, 참고한 사이트나 책, 여행지의 하이라이트 등의 정보를 제공해 독자들에게 조금 더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만의 여행을 실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여행테마로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하다!
- 테마여행, 공정여행 등 제대로 된 여행 즐기기 백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이나 관광지로의 여행에 질린 트래블러를 위한 맞춤 여행 책이 바로 이다. 최근 시중에 다양한 여행 상품이 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트래블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행인지 생각해본다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될 것이다. 아쿠아는 여행자 위주의 여행사나 관광청이 제안하는 여행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에게 맞는, 나만을 위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모인 온라인 동호회. 여행상품 공급자 위주의 여행이 아니라 소비자 주체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회원들이 스스로 공유해 인기를 얻고 있는 웹사이트이기도 하다. 그들이 웹사이트에 남긴 후기 중에서도 알맹이 글 10편만 모아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특별한 휴가를 위한 계획을 짰지만 처음부터 방법을 몰라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클릭하기 직전이라면 이 책을 읽고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노모와 막 걸음마를 뗀 아이 둘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방법, 아직은 생소한 유럽의 크로아티아 드라이브 여행법, 실크로드(KKH) 여자들끼리만 즐기는 법, 관광제주 자전거로 즐기기, 일본 캠핑 투어 등 아직 우리에게 관광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재미있게 여행하는 법이나, 잘 알려진 지역이라면 조금 새롭게 관광하는 법을 일반인의 시선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

휴가를 이미 다녀온 이들에게는 여행을 곱씹을 수 있는 추억을, 아직 다녀오지 않은 이들에게는 색다른 여행을 기획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매해 지속되는 여행 에세이 어워드
2010년 트렌드를 진단해보는 이후로 매 해 시드페이퍼와 아쿠아는 그 해 모인 알찬 여행기들 중 독특한 테마를 가진 풍성한 여행기 열 편을 뽑아 지속적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