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장수하는 이들에게 배우는 우리의 미래!

장수의 삶을 살다가는 세계인들의 이야기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 저자인 댄 뷰트너는 수 백년, 수 천년 간 쌓여 온 인간의 경험이 깊이 새겨 있는 세계의 건강마을 ‘블루존’ 주민들의 식습관, 주변 사람과 교류하는 방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식 등을 배워본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장수할 수 있는 지혜를 발전 시켜온 그들의 좋은 습성과 장수하는 삶의 요점을 정리한 건강 비결을 만나보자.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인간이 100세까지 살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러운 현상인 ‘노화’에 대해 낱낱이 알아본다. 2장부터 5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수 지역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바르바지아 지역, 일본의 오키나와 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로마 린다 공동체,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반도를 소개한다.

마지막 장은 여러 문화를 비교한 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노인들의 생활양식을 9가지를 교훈으로 정리한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장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장수노인들의 생활양식을 파악하고 동일한 특성을 찾아낸 과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100세가 넘도록 장수한 이들이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지혜를 전하며 자신만의 블루존을 가꾸는 비밀을 털어놓는다.


일반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블루존 사람들은 오래 살면서도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저마다 간직하고 있다. 블루존의 이야기에는 식습관, 이웃과 교류하는 방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식,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 질병을 막는 방식 등 수천 년 간 쌓여 온 인간의 경험이 깊게 새겨져 있다. 현명하게 늙는 것은 무엇이며, 더 길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

베스트셀러!
2006년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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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수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하고 오래 사는가?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장수 인구의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놀라울 정도로 높은 지역이다. 블루존(Blue Zones)이라는 말은 이탈리아 의학 통계학자인 잔니 페스(Gianni Pes) 박사에 의해 고안된 말로, 최대 장수 지수(Extreme Longevity Index, ELI)가 높은 지역에 파란색 잉크로 지도에 동그라미를 쳐놓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들 블루존의 주민은 80대, 90대, 100대까지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면서 살아간다. 게다가 약이나 수술이나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누구보다도 오래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유전인자 때문일까? 먹는 음식이 원인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그곳 주민들이 삶을 대하는 자세가 다른 곳과 근본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 있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유전적 요인은 물론 식습관, 이웃과 교류하는 방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식,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 질병을 막는 방식 등 베일에 감춰졌던 블루존 사람들의 모든 것이 소개되어 있다.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먹을거리에서부터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는 블루존 사람들의 생활양식은 경쟁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지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장수 공식,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에서 풀다
주로 ?내셔널지오그래피?의 ‘생명과 장수’에 관련된 연재물을 저술해온 저자는 장수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 NIA)의 인구 통계학자와 과학자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이 찾으려는 지역은 100세에 도달한 사람들의 비율이 아주 높고 평균적으로 타 지역보다 더 오래,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 곳이다. 이들은 무턱대고 “무얼 드세요?”, “언제 일어나시고 주무세요?” 등의 단편적인 인터뷰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장수 전문가들이 고안해낸 질문, 이를테면 “어릴 적 얘기를 해주세요.” “아버지는 어떤 분이었던가요?”와 같은 입체적인 질문을 통해 노인들의 ‘장수를 결정한’ 인생의 면면을 살피고자 노력한다. 이를 통해 인상적이고도 공통된 특성을 추려내려고 노력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우선 우리를 둘러싼 노화라는 현실을 다룬다. 인간이 100세까지 살 가능성은 실제로 얼마나 되고, 영양제나 호르몬 요법 그리고 유전자 조작이 장수에 기여하는 바는 무엇인지, 또한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을 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과학적 성찰이 바로 그것이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블루존 4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곳은 바로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egna) 섬의 바르바지아(Barbagia) 지역, 일본의 오키나와, 캘리포니아 주의 로마 린다(Loma Linda) 공동체,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반도(Nicoya Peninsula)이다. 독자들은 각 지역의 여행을 통해서 장수와 관련된 저마다의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유명한 장수 노인들과 이들의 생활양식 및 문화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등장해 각기 지역의 역사, 유전자, 전통, 식습관 등 그들의 생활양식이 어떤 식으로 장수에 상호 작용을 하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문화를 비교한 뒤에 세계적으로 최장수 노인들의 생활양식을 추려 아홉 가지 교훈으로 집약시켰다. 이런 교훈에는 스트레스 줄이기, 보람 있는 인간관계 즐기기,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 그리고 근본적으로 수명을 늘리고 남은 수명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정보, 즉 실제적인 장수 공식이다.
물론 독자들은 장수에 필요한 방법을 모두 다 따라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최고 요점만 골라서 보여줄 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참고로 가장 마음에 드는 방식을 정해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 다음에 이 책이 조언하는 방법에 따라 일상적인 습관으로 전환하면 된다. 그리고 그러한 방식이 독자들이 몇 달 혹은 몇 년을 더 살게 해준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된다.

생활양식만 바꾸면 10년 더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블루존 4곳에는 수백 년, 혹은 수천 년간 쌓여온 인간의 경험이 깊게 새겨져 있다. 그들의 문화는 우리가 알건 모르건 오랜 시간에 걸쳐서 장수할 수 있는 지혜를 발전시켜왔다. 자연에서 생존에 유리한 특성을 가진 종(種)이 살아남는 것처럼 블루존의 문화는 구성원들의 장수에 가장 도움이 되는 좋은 습성을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전수해왔던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한 장수를 꿈꾼다면 블루존 사람들의 삶에 그저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저자와 함께 오키나와 탐사를 도왔던 일본인 사요코 씨는 우시 할머니와 보냈던 짧은 시간은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건강에 전혀 신경 쓰지 않던 그녀를 자신의 가치에 맞는 삶을 누리며 더 평온하고 신체가 건강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 책의 장수 마을 사람들처럼 작은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인생도 대대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하게 늙는 것은 무엇이며, 더 길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극의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블루존》에 쏟아진 찬사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필독도서이다! 뷰트너는 세계 최장수 문화의 비밀과 이 비밀로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메메트 C. 오즈(Mehmet C. OZ), 의학박사

“《블루존》은 앞으로 여러분이 읽게 될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지금부터 여러분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멀리 떨어진 장수 마을의 교훈을 독자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 산제이 굽타(Sanjay Gupta), 의학박사

“이 책은 오래 건강하게 사는 데 필요한 실제 비법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게 늙어가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생활양식 가운데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보여준다.”
- 앤드류 웨일(Andrew Weil), 의학박사

“댄 뷰트너는 장수의 비밀을 탐사하는 즐거운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91세의 노인도 …… 늙어가는 데서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가는 세계를 소개한다. 그러니 아주 반가운 희소식이다!”
- 월터 크롱카이트(Waler Cronk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