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림으로 보는 지구와 인류의 역사
지구상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기록한 역사도서관!

45억 5000만 년 지구와 인류의 역사 『월드 히스토리WORLD HISTORY』. 이 책은 선사시대, 고대, 중세, 지난 500년, 연대표 총 5부로 구성하여 100여 점 이상의 지도, 현장감 있는 사진, 생생한 그림을 통해 세계사의 모든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역사 백과사전’입니다.

이 책은 공룡이 출몰하던 선사시대부터 컴퓨터가 등장한 20세기 말까지의 역사 중, 지구와 인류의 역사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중요 사건별로 페이지를 따로 구성하여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이 궁금한 것이나 알고 싶은 역사 이야기가 있다면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 시대 순으로 배열하여 보여줌으로서 어린이들이 세계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페이지 끝에 대륙 이름과 함께 그 대륙임을 나타내는 조그만 색깔 표식을 남겨놓아 해당 역사 주제가 어느 대륙의 사건인지 구별해 놓았습니다. 만약 ‘유럽’의 고대 역사를 찾아보고 싶다면 ‘고대’ 부분에서 색깔 표식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풍부한 삽화와 함께 해당 연대에 대한 주요 사건을 박스에 담아 간단하게 보여주고, 페이지 밑에 연대표를 삽입하여 해당 역사 주제가 행했었던 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동

세상에 눈뜨는 아이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지구와 인류의 역사

어린이에게 인류의 역사를 쉽게 알려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역사가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 교육은 학습이기 이전에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면 언제든 찾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백과사전과 역사책을 혼합한 독특한 형식을 취해 아이들이 궁금한 점을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100여 점 이상의 지도, 현장감 넘치는 사진, 풍부한 삽화는 자칫 이야기 위주의 역사가 가지는 한계를 벗어났습니다. 한마디로 ‘역사 도서관’을 방불케합니다.
문명이 시작되는 고대부터 다루는 대부분의 역사책과 달리 《WORLD HISTORY》는 지구가 탄생하는 최초의 시간부터 우주 개발 경쟁을 하고 있는 현대의 역사까지를 다루어 마치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도무지 연결되지 않았던 세계사의 단편들을 하나의 고리로 이어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없던 학부모도 자녀를 위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공룡을 향해 돌도끼를 던지던 고대부터
우주를 정복해 나가는 현재의 인류까지!
지구상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샅샅이 기록한 大백과사전!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알고 싶어 하는 세계사의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 선사시대 _ 기원전 45억 5000만 년~기원전 1만 년
모든 것이 처음 시작되었던 시간으로 떠나는 야생의 지구 탐험!
바닷속에서 생긴 지구 최초의 생명체부터 직립 보행을 시작하게 된 최초의 현대 인류까지, 불을 사용하고 그림을 그리며 사냥에서 농경 생활로 진화하던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고대 _ 기원전 1만 년~기원후 500년
4대 문명이 발생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서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까지 아우르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해가는 인간의 생활사를 보여줍니다. 그리스도교의 확산, 로마 제국의 몰락까지 이어지는 사건들이 다큐멘터리 필름처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 중세 _ 500년~1500년
비잔틴과 신성 로마 제국으로 대표되는 그리스도교 세계, 이슬람교가 지배하는 아라비아 세계, 왕과 귀족 그리고 농민으로 구별되는 계급 사회, 십자군 전쟁과 교황, 유럽을 침략한 몽골, 새로운 땅을 향해 떠나는 탐험가, 신대륙의 발견까지. 흥미진진한 천년의 시간 속으로 빠져듭니다.

■ 지난 500년 _ 1500년~2000년
삶의 방식을 뒤바꿔놓은 산업혁명과 농업혁명, 세계 대전을 두 번이나 치른 혁명의 시대. 컴퓨터 혁명으로 기술 발전을 이루고 오염된 지구에 대해 고민하는 지금의 인류는 이제 지구 밖으로 시선을 돌려 우주 개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 연대표 - 고대부터 20세기까지 동시대에 각 대륙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는 표입니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을 때, 지구 반대편의 중국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서로 얽혀 있는 세계사의 명장면들과 숨은 그림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사건이 일어났던 근현대는 세기별로 나눠 상세하고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역사적 바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세계사
생생하고 사실적인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세계사에 생명을 불어 넣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한없이 두껍게만 느껴졌던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자연스레 상상되는 세계사의 이미지는 도무지 연결되지 않았던 세계사의 단편들을 하나의 고리로 이어줍니다. 이 책은 자라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세상에 대한 큰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 황자정(어린이역사문화학교 대표)

어린이를 위한 역사 도서관!
이 책은 상당 수준의 역사 지식과 동시대적인 흐름까지 쉽게 전달하고 있어서 초등학교 어린이뿐만 아니라 암기 위주의 재미없는 역사 공부에 정떨어져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세계사 따로, 국사 따로, 동양사 따로식의 나열이 아니라 함께 흘러가는 동시대의 역사 개념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세심하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책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없던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함께 보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역사를 지도하는 선생이기 이전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 입장에서, 이 책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 굳게 믿으며 추천하는 바입니다. - 이현(도서관옆신호등 대표 · 국제도서관교육연구소장 · 어린이영어도서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