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경기순환을 전략적 전술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이 책은 경기순환의 위험과 기회를 다룬 책으로, 경기순환을 관리하는 타이밍 전략 및 전술을 소개한다. 저자는 경기순환이 기업의 손익을 결정하는 강력한 요인이 된다고 주장한 다음, 경기순환을 관리하여 이익을 증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업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보다는 언제 움직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문은 마스터 사이클리스트의 사례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마스터 사이클리스트란 경기순환을 전략적으로 또 전술적으로 시의적절하게 관리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업 경영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경기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회이익들을 효과적으로 선견지명 있게 활용한다. 1장에서는 이 마스터 사이크리스트 관리의 개념을 정의한다. 경기순환 관리와 관련된 주요 문제도 함께 설명한다.

2장부터 10장까지는 마스터 사이클리스트 경영자들이 경기순환의 각 단계에서 어떠한 전략과 전술을 펼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시의적절한 인적자원관리, 생산/재고/공급망의 거시관리, 경기순환위험의 헤지, 외부 충격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방안 등을 설명한다. 11장에서는 마스터 사이클리스트가 활용한 예측도구들을 소개한다. 이 예측도구들 그리고 경제선행지수를 활용해 스스로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양장본]

일반

경쟁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려면
전체 경제의 흐름을 활용해야 한다!

어김없이 해가 뜨고 지듯이, 경기 사이클도 밝고 건강한 확장 국면
과 번성의 정점에서 암울하고도 혹독한 침체의 저점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확장 국면으로 복귀하곤 한다. 이와 같이 롤러코스트처럼 굽이치는 경기변동 과정에서 대다수 기업의 자산도 말 그대로 조수처럼 불어났다 줄어들고, 일부 기업은 불황의 도래를 까맣게 모르다가 파산의 문턱에 걸려 넘어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경기순환의 과정에서 호황기에는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하지만 경제가 파국으로 치달으면 수천 개의 일자리가 날아가기도 한다. 그러는 사이에 주식투자자에서 펀드매니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를 듯이 치솟았다가 끝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때 운이 좋거나 투자능력이 출중하면 포트폴리오 가치가 다시 한 번 상승하는 기회를 잡기도 한다.
이렇듯 기업의 이익 및 주식투자의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경기순환은 수많은 기업의 자산과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피터 나바로 교수는 이 책 ≪타이밍 전략≫에서 경기순환이 기업의 손익을 결정하는 강력한 요인이 되는 이유를 밝히고, 경기순환을 관리하여 이익을 증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경기순환을 전략적으로 그리고 전술적으로 시의적절하게 관리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업 경영자인 ‘마스터 사이클리스트’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기회이익들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선견지명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 및 전술은 모두 현장에서 검증되었으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경기순환의 침체 및 확장 국면을 전략적으로 그리고 전술적으로 관리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듀퐁 및 시티그룹을 비롯한 세계적 대기업에서부터 이시스 및 자일링스와 같이 영세한 틈새사업자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들을 분석하였다.

모두 11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에서는 마스터 사이클리스트 관리의 개념을 간략하게 기술하고 경기순환 관리와 관련된 주요 문제를 살펴본다. 2장부터 10장까지의 9개 장에서는 흥미로운 실제 사례들을 활용한 마스터 사이클리스트 경영자의 시의적절한 전략 및 전술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11장 에서는 고위경영자가 간단한 예측도구들 및 ‘경제선행지수’를 활용하여 스스로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구성된 이 책은 복잡한 경기순환 전략?전술을 쉽게 이해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씌어졌으며, 마스터 사이클리스트가 경기순환의 각 단계에서 어떠한 전략 과 전술을 구사하는지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추천사
이 책은 마스터 사이클리스트 CEO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략 및 전술을 기술하고 있다. 피터 나바로 교수는 현실 세계의 풍부한 사례를 활용하여 CEO들이 경기순환 각 국면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경기순환을 경제의 적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여기게 될 것이다.
- 락쉬만 애츄탄, 경기사이클연구소 선임이사

《타이밍 전략》에서 피터 나바로 교수는 경기순환의 위험과 기회에 대해 유용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그는 사업성공의 핵심요인이 인적자본임을 인식하고, 경기침체의 저점이야말로 인재를 발굴하고 확보할 최선의 시기라고 강조한다. 투자과 생산 그리고 마케팅 등에 관한 탁월한 통찰력은 오늘날의 경영자들에게 경쟁우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점검표를 제시한다.
- 마이클 밀큰(Michael Milken), 밀큰연구소 회장

모든 기업이 경기순환을 곤혹스러워하지만, 전략을 수립하며 경기순환을 고려하는 기업은 별로 없다. 피터 나바로는 타이밍 기술을 습득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도구들과 통찰력 그리고 사례들을 제공한다.
-니콜라스 G. 카(Nicholas G, Carr), 《정보기술이 중요한가?(Does IT matter?)》의 저자

이 책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전략적 기술이 예리하고 유용하며 웅대하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마크 잔디(Mark Zandi), 이코노미닷컴(Economy.com)의 수석경제학자 및 공동창업자

지금껏 부동산업계의 지배적 접근방식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였다. 하지만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궁극적인 요인은 ‘타이밍, 타이밍, 타이밍’이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절대적 진리다. 피터 나바로는 경기순환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온 모범기업들 그리고 경기순환의 수렁에 빠져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이 점을 명확히 밝힌다. 《타이밍 전략》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과제, 즉 ‘언제 움직일 것인가?’에 관해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 리처드 S. 지먼(Richard S. Ziman), 아든부동산의 회장 및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