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969년 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작가’ 박경용 님의 대표 동시 모음집!
박경용 선생은 일찍이 시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고 시, 동시, 시조, 동시조, 등 여러 장르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아울러 1960년대부터 ‘동시도 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새롭고 참신한 시적 비유와 표현을 담은 ‘시적인 동시’를 꾸준히 써왔다.
선생의 이런 생각의 결과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만의 새로운 시각에 의한 접근과 시적인 비유들이 태어나게 했으며, 그의 바람대로 동시를 시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에게도 잘 알려진 <귤 한 개> <지도 속에서> <빈 가지에> 등 선생이 자기 작품 중에서 손수 골라 뽑은 동시 79편이 실려 있다. ［모닝365 제공］
저자
박경용(저자) 각경선(삽화가)
저자소개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58년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온 뒤로,<어른들에겐 어려운 시> <그날 그 아침> <별 총총 초가집 총총> <귤 한 개> <새끼손가락> <우리만은> <샛강마을 숲동네> <낯선 까닭> 등 8권의 동시집과 동화집 <날아온 새> <왕두꺼비 나라> 등을 펴냈다.
시집 <침류집> <소리로 와서>, 시조선집 <적> 등을 냈으며,최근에는 ‘우리 시대 현대 시조 100인 선집’ 의 열여덟 번째 선집 <도약>을 내놓았다.
동시조 동인 ‘쪽배’의 한 사람으로 우리 전통문학 양식인 시조에 동심을 담아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세종아동문학상과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모닝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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