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986년 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
생명을 지닌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하늘나라 화가의 이야기!
아스라이 먼 하늘나라에 햇살로 만든 붓과 햇빛과 달빛을 녹여 만든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었어요. 화가의 붓과 물감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어떤 그림이건 쓱쓱 그릴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화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어요. 자신이 그리는 그림 속의 동식물이 모두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력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한 것이지요. 어느 날, 땅별이라는 낯선 별을 발견한 화가는 이 곳에 온 정성을 기울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자신이 살고 있는 하늘나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완성합니다. ［인터파크 제공］
저자
이동렬(저자) 김민지(삽화가)
저자소개
경기도 양평균 양동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인천교대, 경원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봄을 노래하는 합창대>가 당선되어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불교아동문학상, 올해의 작가상 등을 받았다. 현재 협성대학교 문창과와 덕성여대 대학원 교육.영상매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국민학교 7학년>, <우리들의 곤충판매 주식회사>, <파뿌리 선생님과 뭉치 제자들>, <사춘기 오춘기>, <떠돌이 장승>, <토토야, 우리 백두산 가자>, <위리와 벤지>, <마지막 줄타기>, <달님을 사랑한 굴뚝새>, <개똥참외를 찾는 아이들>, <위대한 그림>, <사라져가는 세시풍속>, <갈참나무의 엉뚱한 꿈>, <여울이와 할머니의 귀> 등이 있다.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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