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목 폐지! 어느 날 터진 교육부 장관 레이크씨의 폭탄 선언에 수많은 어린이들은 환호한다. 지긋지긋한 수학이 없어지다니! 하지만 한 사람, 수학천재 샘만은 그 결정에 찬성할 수가 없다. 수학은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결국 샘은 레이크 장관과 흥미진진한 한 판 대결을 벌이는데... 수학이 사라진다면 어떨까?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하는 책은, 샘과 레이크 장관과의 긴박한 대결을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수학을 폐지하자는 교육부 장관과 수학을 지키려는 아이의 역전된 상황이 재미를 더한다. 매끄러운 동화의 틀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와 용어를 쉽게 풀어내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수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도 즐겁게 읽힐 수 있도록 했다. 2007년 4월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동시 출간 되었다.

( 저자)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이며, 현재 토론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속어 전문가들 - 어디서 저렇게 어려운 속어들을 찾아낼 수 있지?(2004)」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 "4B89225A-5CD8-4AF8-BFEE-36103341F45A

박영훈( 번역자)

제물포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 교육학과 대학원을 마친 뒤 미국 몬태나 주립대 수학과에서 신입생을 가르치며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KBS 라디오의 「지금은 과학시대」와 텔레비전에서 수학에 대한 소개를 했고 수학강의도 했다.

지은책에는 <수학은 논리다>, <원리를 찾아라>가 있으며 <파이의 역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수학>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 교재 개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BF1980D4-5F17-449A-A371-4D6EB2E8B4EA

( 삽화가)

저자 머리말
번역.감수의 글

1. 수학이 사라졌다!
2. 교육부 장관과 샘이 맞붙다!
3. 오스카, 알고 보면 너도 수학자야!
4. 숫자로 음악을 만든다고?
5 수학, 자연으로 나오다
6. 썰렁 마술사 랄프와 수학 마술
7. 숫자가 재미없다고?
8. 샘의 뒤집기 한 판

수학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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